유방재건수술 후 복부에 물이 차요
두루
2023.04.01
어머니께서 약 한달 전 우측 유방 전 절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재건수술까지 같이 하셨는데 배쪽 지방과 근육을 사용하는 피판수술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방을 절제한 배쪽 수술 부위 안쪽에 물이 차기 시작해서
벌써 큰 주사기로 몇 개째 물을 빼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른 주사를 복수 찬 곳으로 맞았는데
갑자기 고열이 나기도 하셔서
조금 전에 응급실로 다시 들어가셨습니다.
이게 많이 발생하는 케이스인지,
아니면 뭐가 잘못되고 있는 것인지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
타키
아. 답변 고맙습니다. 쪽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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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매질
저는 등근육을 이용해서 재건을 했는데요...
저도 떼어낸 등근육 자리에 물이 차서 주사기로 빼고 다녔었거든요...
등근육을 떼어내면 그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라 피부와 완전히 붙기전까지 그 공간에 물이 차는데...
개인차가 있다고 했는데 저는 완전히 붙기까지 10개월정도 걸렸어요.
심할땐 큰주사기로 2개정도 뽑았구요...2주에 한번씩요.
복부는 안 그러는줄 알았는데...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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