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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저는 베란다로 뛰쳐나갑니다. 심호흡을 하고 바깥공기를 느끼고... 손도 주물럭거리고 팔도 두둘겨가며 서성이면..........서서히 괜찮아지죠.. (누군가가 보면 저 사람 왜저래할 정도로 불안해보일 것도 같아요 ㅎ)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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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걸
그러게요 무시하기 쉬우면 사람들이 힘들어 하지도 않고 몇년씩 가지도 않겠죠...느긋하고 꾸준한 노력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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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무시하기가 쉬우면 금방 극복하겠지요,,느긋하게 맘 먹어세요,전 무시하다가 공황이 올라하면 그래 한번 와봐라,,오늘은 어떤지 한번보자 이렇게 가만히 제 증상을 적어봅니다..그럼 차츰 가라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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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저도 아직 초보라 무시하기가 쉽지않아요~~ 우리 힘내서 무시하기 진짜 진짜 열심히 무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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