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는거 외롭다는거 두렵다는거
뿡뿡
10월에 유방암 판정받고 20 일수술하고2기b진단 림프전 전이 침윤성 암 항암8차 허섭틴1년 방사 30회 이렇게 많은걸 해야한다는 압박 그래 ! 함해보자는맘으로 11월14일첫항암 대체로 수월하게 넘어가서 다행이란생각을했는데 25일입원26일 헉! 혈관자꾸 터져서 현관 주사 못한다며 쩝! 케모포트사입 26일 생일이였는데 음청 울었네 막출산했을때 아가처럼 서럽고 통증에 내가 왜란 생각에 한염없이 울어 버렸어요
12월5일 2차항암산넘구 밤새 잠도 못자며 시달려서인지
내일3차하는게 너무두렵구 힘들고 무섭네요
이렇게이렇게 시간은 지나겠죠!
즐 크리스마스가 두려움 한바가지 안고 보내고있네요
환수다님들은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지루한글 읽어주셔 감사해요
맛점들하시고 한번이라두 시원하게 크게 웃는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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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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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그리
힘내세요 ^^ 저도 시작의 불안함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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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아구~사이트들어와보니 정말많은 환우분들보며 여러가지느낀답니다~힘내세요 꼭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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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항암산.. 힘드시죠.. 저도 항암하면서 평생 흘린 눈물보다 더 많이 운듯해요.. 도대체 언제쯤 끝나나, 끝이 오긴 하나.. 병원 가는날이면 전날부터 질질 울고.. 막항하면서 부작용에 힘들어하고.. 근데 신기하게도 항암의 끝이 오더군요.. 지금 방사선 중인데 물론 타목과 허셉틴의 긴치료가 남아있지만 훨씬 컨디션이 나아요~ 힘내세요~!! 긴터널 지나면 햇살가득한 풍경처럼 그렇게 시간지나가서 건강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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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저두 멀다~라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조금더 치료를 더하시네요 그래도 우리 힘내서 긴 터널을 나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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