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안바꾸는게 좋겠죠?
외국녀
어머니 뇌 지주막하 출혈후 개두술해서 꽈리 클립묶는 수술하고 한달후인 며칠전엔 머리뼈 다시 넣는 수술하셨구요.
퇴원후 몇달정도(?) 있다가 반대편 꽈리 또 클립으로 묶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있는 병원은 뇌수술 잘 하는 병원이라고 합니다.
근데 집에서 1시간정도 걸려요. 서울인데 경기도쪽 병원이라 손님들이 찾아오기가 멀어서
어떤 사람들은 나중에 다른 병원에 가서 해라 라고도 하던데
근데 만약 그럴려면 여기 병원서 했던 자료나 영상자료 다 복사해가야 할테고..
또 그쪽에서 다시 검사할거고 뭔가 좀 복잡하지 않을까요?
수술했던 병원에서 또 수술하는게맞겠죠?
조언좀 부탁드려요.
-
둘삥
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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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찬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예후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면 지금 병원의 수술과 치료가 가장 적당했다는 것이니
구지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또 검사받고 진료하고 수술받고 하는 불필요한 일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도 검사를 자주 받으면 스트레스 받는 데 환자들은 그게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중화자실에 계실 때 남들은 일주일안에 일반병실로 옮기거나 다른 큰 병원으로 옮기라 말라고해서
많이 걱정하고 고민하고 그랬는 데 점점 좋아지시는 어머니의 -
내담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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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마루
지금은 환자 먼저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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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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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테앵겨
병원에 불만이 있거나 치료가 시원찮으면 서울쪽으로 옮기는게 좋겠지만
집에서 먼 것 외에 다른 문제점이 없으면 그냥 계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이동중에 환자분께서 피로할테니까요
경기도쪽이시면 분당쪽 병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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