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일까요~~~
꽃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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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염려증이 심했어요 .
4년전에도 갑자기 심하게 어지럽고 설사를 심하게 하면서 자지러져서 119와서 실려서 입원까지했었지요
그게 공황이 아니라고 전 믿고있죠 ..전정기관 이네 어쩌네 하는소리도 듣고 사실 담당 의사샘은 공황이라고하시구요
사실도 .. 공황약먹고 퇴원할수있었으니까요~~~(나중엔말이죵 )문제는 그런게아니라 !!!!!!!!!!!!!!!! 그때 제가 10인실 병실에 있었는데 옆에는 40살좀 넘은 분이 반신마비와 호흡기 장애 당뇨등등 아주 몹쓸병으로
누워있었고 저~쪽엔 더 ㄴㅏ이많으신 아줌마가 신장인지 (잘기억안나지만) 몬지 암튼 특이한 병으로 수술도 받는걸보고 ..
지금 고민은 저도 나이 40이 넘으면 (현재 34살) 저런병들이찾아올까 ?? 라는 염려입니다 ..너무 겁이나고 ...
괜히 어젠 잠을자다 걱정으로 한숨까지 쉬었네요 ...
40살 넘는다고 다 병에 걸리는거아니겠쬬??? 50넘는다고 다병에 무조건 노출되는건 아니겠쬬 ???
그럼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쬬??? 이런저런 ㅇㅣ야기 너무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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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저도 아직 젊은데...티비보거나 아픈사람 얘기만 들으면 불안해요~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좋은 음식 드시고 기분 좋은 생각 많이 하시면 건강하게 오래 사실테니 걱정 마시길..^^
40넘어도 50넘어도 건강하게 잘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다구요~
넘 걱정하시 마시구,아픈데있음 검사 하시면 되구요~^^ -
볼수록중독
그래도 검진은 받아봐야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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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그 맘 충분히 알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배가 좀 아프면 혹시 위암 그 무섭다는 췌장암 ..그러면서 스스로를 공포로
몰아가죠 한번 시작되면 밥도 못 먹고 의욕도 없고 미치죠...하긴 당장 죽을놈이 의욕있는게 이상하죠..
3년 전부터 그랬는데 아직도 살아있는걸봐선 죽을병은 아니였나봐요 ..괜히 걱정한 시간이 아깝죠..
근데 알면서도 잘 안된니 미치죠 ㅎㅎㅎ 님도 용기내세요 -
핀아
실제로 몸이 안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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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님
공감합니다.. 저도 언제쯤이나 이 지긋지긋한 건강염려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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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
감사합니다 ..왠지 원하는 대답 ^^ 맞아요 종합검진 받고 ... 암일 일어나지않는다는 주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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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확인방법은 한가지..종합검진 밖에 없겠죠,,^^ 그래도 걱정하는 맘 계속생깁니다..
34살이면 한창인데..뭐그리 걱정이 많으실까..건강하시단거,,보증합니다.
건강 염려증 심해지면..더 괴롭습니다..맘 푹놓으시고,,암일 일어나지 않는다,,주문을 외우십시요.
웃고 즐겁게 사세요..당연 운동은 하시는게 좋구요..신경을 다른곳으로 돌리도록 노력하세요..^^ -
ChocoHoilc
공황이 있어도 죽는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좋은 생각만 하도록 해요 저도 몇일전까지 심난 했답니다.
아직..오지 않는 일을 생각 하지마요..저랑같이요 ㅋㅋ;; -
사랑해
그러니까 어찌해야할까요 ㅠㅠ이궁 ..자기 몸자기가 다스려야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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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koHolic
저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제가 40살 넘었어요 ㅎㅎㅎ
저도 50-60세 되서 병걸리면 어뜩하나 ;;울 아들 친정엄마는 어쩌나 별 상상을 했네요
암튼 건강한 사람이건 아픈 사람이건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화해 가는건 사실이니
너무 걱정 하지 맙시다 ..저도 건강 염려증에 불안에 ㅠㅠ 가지가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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