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모한 행동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늘
불안한 증상이 온다고 해도,
무시를 해야겠지만, 무시하기가 너무 잘 안됩니다.
무시하는 방법도 모르겠고요.
심리적인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제가 오래전부터 약을 많이 복용해왔었어요.
아침 저녁,10알이 넘게요.
증상이 호전됬다싶으면 운동도 하구,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그냥 회사다녀오면, 졸려서 자구, 주말에도 자거나, 게임만 하는데 몰두...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겠지요.
그러다가,
올해 4월인가,회사를 그만두고,갑자기 약을 끊고,
빡센 운동과 함께 간신히 2주 버티다, 다시 약을 먹었습니다만,
지금까지 많이 줄여서, 3달정도동안은 아침 저녁 합쳐서 3알로만 생활해왔었습니다.
나름대로 잘 생활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엄청난 스트레스로 발작이 와서,
다시 10알가까이 먹은지 4일정도 되다 좀 살만해져서 바로,
3달정도 3알로 생활했던게 너무 아까워,
다시 3알로만 생활한지 7-8일정도 되가는것 같습니다.
무모하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3알로만으로도 잘 버티고 싶은데, 너무 힘듭니다.
약을 늘려달라고 해야 되나요? 아님 계속 운동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좋아질까여?.....
오늘 엄청난 불안에 놀라서 식은땀에 심장도 놀랬습니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여?
운동하고 계속 버티다보면, 결국은 몸이 적응하게 될까여?
약을 많이 복용했던게 도대체 체내에 많이 쌓였던 탓일까여?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불안해도 이게 정말로 불안한건지, 내가 나를 시험하고 있는건지
약이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건지..아무것도..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
니지
현제10알이 나중은 30알을드셔도 안듣는답니다.병원처방대로 드세고.그리고 극복하기입니다.
다소 오랜시일이걸리겠지만 꼭 이꼬비를 넘기셔야 공황에대한고통도 불편감도 없어요.운동 생활반경넚히기 붉은공지(책1권)정독하시반드시 길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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