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간병업체
소1유물
원래 오늘 전원했어야 하는데 ...원래 계시던 환자분이 사정이 생겨 못나가셔서 밀리는 바람에 다시 주저 앉았습니다.다행히 지금 있는 병원이 신경외과고 여유가 조금 있어서 그냥 있을 수 있었네요.
내일은 90% 가능하다고 했는데 ..오전에 다시 전화와서 다음주에 다시 연락주시겠다는거 보니 ...저흰 10%네요 ..제 힘으로 전원하는건 첨인데 ...쉽지 않은거 같네요.
지금은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이번달까지만 24시간 간병을 쓰고 12월엔 낮 12시간 쓰고 밤엔 저랑 아빠랑 교대로 하려고 했는데 옮기는 병원에 업체가 5곳인가 있는데 12시간 간병은 아예 없다고 해서 고민이예요. 24시간을 다 쓰기엔 부담이 너무 큰데 ...담달에도 이사에 이런저런 일 처리를 하려면 낮엔 비울 일이 많거든요. 아빠는 어제 수다님 외출 간 사이에 같이 기저귀 갈면서 허리 아프다고 못하시겠다고 하시고 ...저도 첨에 수다님 안계실때 기저귀 갈며 힘으로 엄마를 들려고 해서 허리가 계속 아파요 ..ㅠㅠ
꼭 병원 업체 수다님을 쓰지 않아도 될꺼 같은데 ..서울 지역에 12시간 간병 여수다님 구할 수 있는 업체 아시는 곳 없으신지 ...혹시 아시는 업체가 있다면 업체명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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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랑
네. 원랜 왠만함 절대 병원안가지만 엄마보려고 병원도 다녀왔네요...화이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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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감사해요~ 이병운 시간과 돈이 문제니까... 보호자분 아프지 않게 몸관리 잘하셔야 할거예요. 본인건강부터 챙기세요. 보호자가 건강해서 환자분 끝까지 돌봐드려요. 힘내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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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다
울엄마는 인지가 거의 없어요..그래서 더 안쓰럽기도 하고.. .저 2일만에 무릎절뚝거리고 손가락 덧나고 난린데.. .어렵긴하지만...아직은 참을 수 있을 정도네요. 더 이상 제몸은 나빠지지않고, 엄만 좋아지심 좋겠어요. 동생분 빨리 회복되시길 같이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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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네... 대단하시네요. 전 남동생이라 그런가 자신이 없더라구요. 회사을 그만두고 다시 들어가는것도 힘들거 같고해서.... 형제들이 좀 많아서 각출해서 병원비랑 간병비 내고 있네요. 부수다님이 일찍돌아가셔서... 암튼 힘내시고 곧 좋아지실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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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네. 큰차이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아껴보고자.. 회사를 그만둔 상태고 집에 일처리할게많아서 당분간 일을 할 수가 없어요. 처음엔 휴가도 없고...ㅜㅜ 제가 인단 해보구 안됨 24시간 잠깐씩 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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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12시간 간병비나 24시간이다 별반 차이 없어요. 그리고 12시간 간병할려고 안하더라구요.
그냥 열심히 일해서 간병비 내자 그러구 일만 열심히 하네요. 주말에만 들여다 보고... 그래도 제동생은 인지가
다 있구 말도 해서 안심하고 돈벌어 간병비 내네요 ㅠㅠ -
트런들
보험도 없고...일단 다 제돈으로 내고 있는데...오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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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ㅠㅠ 나두 엄마가 빠릿하고 야무지면 엄마한테 맡기고싶은데..
간병비 부담 너무커요.. ㅠㅠㅠ -
권애교
정말 간병비부담이 너무커요. 아버지가 빠릿하신분이면 집안일을 맡기고 제가 어떻게든 간병해보겠는데, 어린아이같으신분이라 두명을 돌보는 느낌이네요. 간병비도 병원비에 포함되어 의료보험공단에서 조금만 지원해줘도 좀 나을꺼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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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은지
정말 안타까워요. 복지부의 간병시스템은 정말 빵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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