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마취에 대해
Glisten
어렸을적에 오히려 치과를 더 잘 다녔던 것 같아요.
오히려 중 고등학생때 치과 마취를 하루에 3곳 이상 찔러도 멀쩡했는데
작년 공황전, 불안이 있을때 치과 마취를 하고나서 가슴 두근거림으로 혼났던 적이 있어요
제가 느낀건 불안해서 두근거렸다기 보단 마취를 맞고 난 후 가슴이 심하게 뛴게 더 맞는 것 같았어요
가슴이 심하게 빨리 뛰고 속도 매슥거렸지만 마취가 풀릴쯤 괜찮아졌답니다
이 증상이 마취 부작용인것 같은데
앞으로 치과 치료할일이 많을텐데 저처럼 치과마취에 민감한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치료를 해야하는지 난감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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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저는 치과 다니며 마취는 수시로 했고 임플란트 여러 개 했지만 멀쩡하답니다. 물론 마취할 때는 불안과 공포 때문에 거의 정신이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심호흡하며 버텼습니다. 마취 부작용 보다는 불안 공포 때문에 가슴이 뛰는 현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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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예전에 저도 아무문제 없이 받았는데 요새는 제가그렇게 느껴서보다 정말 마취주사를 맞으면 메스껍고 심장이 너무 뛰어 치료를 중단합니다.. 왜 그러냐고 여쭸더니 예민해서 일수 있고 마취 반은검사를 하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저도 난감하고 참.. 속상해서 마취가 너무 무섭네요.. 그때부터 어느 병원에가도 주사나 약에 대해 머무 민감해졌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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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저 사랑니 뽑으러 가서 마취하고 입술이랑 그느낌...기억납니다...
넘~무서웠는데 사랑니 뽑는데 집중하고 나니 말짱해지더라구요...
아픈건 참겠는데 불편한 느낌이 너무 싫어요~ㅜ
근데 불안하면 울렁거리고 가슴뛰고...님~다른생각~어렵겠지만 한번 해보세용~^^ -
미련곰탱이
저도 치과좀 다녔는데 의사한테 내가 불안증이있으니 살살합시다 얘기했더니 알아서 친절하게 얼굴두건쒸우고도 입안에 기구넣을ㄸ깨 미리 무슨치료합니다 아프지않아요 하면서 차근차근 하더라구요...
마취는 심장박동하곤 심적인 관계 뿐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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