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고 고민..샹그릴라, 임페리얼.. 다른데??
딥레드
안녕하세요?10월4일부터 3박을 알아보고 있는데,샹글은 계속 프리미어 이상만 예약이 된다고 하네요.디럭스는 풀북이라고..사실 프리미어면 디럭스 대비해서 펄팩 기준으로 20만원 정도 비싼데시설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비슷한 룸 컨디션에 (어떤 후기를 보니 디럭스는 리노베이션 되서 오히려 프리미어보다 낫다고도 하고..) 어메니티만 록시땅인데 3박 20만원이면 그냥 면세점에서 다른 화장품을 사는게 낫죠.. ㅡ.ㅡ;만으로 4살, 1살 여아, 남아를 데리고 가는 여행인데임펠을 가려니 애들이 너무 어려서 큰애들한테 치일 것 같고..더구나 애들이 놀이기구 타는 걸 아직은 좀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임펠의 워터파크는 그림의 떡이 될 것 같구요.굳이 샹글을 가고 싶긴 하지만, 그 돈 주고 프리미어를 가려니 솔직히 너무 아깝네요. 20만원이면 정말 큰돈이잖아요..샹글 갈려는 이유는 해변때문이기도 하거든요.물고기도 있고 모래놀이도 되고..해변 비치체어에 누워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생각만해도 좋네요..여행사에서는 8월말쯤에 디럭스가 조금 풀릴거라고 기다려 보라고 하십니다만..여러분들이 제 입장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기다리는게 나을까요?진짜 안되면 9월초에 임페리얼이라도 예약해야 될 것 같은데, 그때 예약해도 늦지 않을까요?플랜테이션 베이도 고려하고 있습니다..크림슨도 그렇구요..한가지 더 여쭤볼게 있는데요, 샹글 다음으로 해변이 좋은 리조트는 어디인가요?플렌은 해변은 별로라고 들은 것 같고..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