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는 날이 시아버님 생신이세요...ㅠ.ㅠ 어쩌죠??ㅠ.ㅠ
튼튼
7월달쯤에 나름 싸게 나온표가 있길래 12월걸로 냅따 질렀는데...
11월달에 어머님 환갑이 있어서 그것만 피해서 날짜 잡았는데...이런....떠나는 다음날...아버님 생신이네요...ㅠ.ㅠ
어쩌죠?? 어쩌란 말입니까~~~ㅠ.ㅠ ㅠ.ㅠ엉엉~~음력으로 하시는지라...항상 신경써야 하는데..제가 시집온지 이제 1년 좀 넘어서...깜박했어여...ㅠ.ㅠ아~~~정말 울고 싶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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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다
미리 챙겨드리고 잘 말씀드리면 이해해 주실것 같은데... 우리시부수다님이 쿨하신건지 별 상관 안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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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ed
전주 주말에 좀 좋은곳에서 식사 한번 하시고 생신날 받으시게 택배로 선물 보내 드리세요
나이 먹으면 꽁한거 오래갑니다 ㅋ
여행은 몇일 이지만 시어머니 시아버지 섭섭하신건 명절때마다 들을수 있습니다 ^^;;; -
다은
설마 생일한번 넘어간다고 ㅎㅎ. 선물하나 사오심 용서해주실듯한데요~. 다른것도아니고 해외여행인데 이해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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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평일이라면 전 주 주말에 생신챙겨드리고,, 가는날 전화만 드리면 안되나요?? 대신 그날 두분이 데이트하시라고 용돈좀 넉넉히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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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몬
생일은 매해 돌아오니 미리챙겨드리고 간다고 큰일은절대없을꺼예요
애교로무장하세용 -
소율
여기 저하고 똑같은 분 계시네요.. 저는 제 생일하고 아버님 생신하고(올해 음력인데 어찌 같은 날이 되어버렸어요) 같은 날이에요.... 전 애들아빠가 출장이 있어서 생신 때 못뵙는다고 말씀드렸어요. 시댁이 원래 멀어서 생신 때 뵙기도 힘들구요.... 그런데 결혼하신지..1년쯤 되셨다니 참 뭐라 쉽게 말씀 못드리겠네요. 어른들께는 죄송하지만 출장다녀오신다는 핑계를 대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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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남편분하고 의논해서 아버님 생신을 하루전날 미리 챙겨드리는건 어떠세요?? 취소하려면 넘 아까우실텐데..남편을 살살 꼬시는수밖에...ㅠ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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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에공,,
시아버님 생신은 당연히 챙겨드려야할꺼같아요..
두고두고 욕먹습니다 ㅜㅜ
명절때..연휴가 길어서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전 신랑이 가끔 해외로 출장을 가는지라,,
그걸 써먹었죠;;;
둘이서 유럽을 후다닥~~ ㅋㅋ
철이 없었네요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