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나 드릴께요!
푸른마을
85년생 남자입니다. 175에 68키로 나갑니다.
보름 전부터 몸이 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눈의 시력이많이 떨어졌습니다. 눈이 예전보다 많이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갈증을 굉장히 느낍니다.
보통의 목마름이 아니라 입과 혀가 타는듯한 갈증을 느껴서 물을 엄청나게 먹습니다.
하루에 5리터 이상은 마시는거 같습니다.
하지만아무리 먹어도 물을 먹는 느낌만나고 잠깐 시원하기만하지 갈증은사라지지않고 그대로 입니다.
화장실을 굉장히 자주갑니다.
이건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30~40분마다 소변을보며 소변에 거품이 많습니다.
예전보다 다리에 힘이 많이 빠집니다. 예전만큼 다리에 힘이 없습니다.
제가 담배는 태어나서 한번도 펴본적이 없으며
술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1년에 10회미만의 음주를 합니다.
회사를 다녀서 아침에 시간이 빠듯하여 아침은 거의 굶는편이며
점심 저녁은 회사식당에서 먹으므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퇴근후 집에와서 간단히 밥을 먹습니다.
음식은 굉장히 싱겁게 먹으며 이것저것 편식하지않고 모든 음식을 잘먹습니다.
커피는 하루에 1~2잔정도의 자판기 커피를 마십니다.
몸에 이상을 느껴 동네에 조그만 병원에가서 증상을 말하니 당뇨가 의심된다면서 혈당측정기로 혈당검사를 했습니다.
혈당검사를 한게 식사후 1시간정도 지나서였는데 혈당수치 111이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수치는 분명 정상인데 요즘 일어나는 증상들은 당뇨증세라면서 이상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뛰어노는걸 좋아하여 모든 운동을 즐겨하는편이고
헬스도 5년 하다가 작년 겨울부터 쉬고 있습니다.
당뇨라는게 저같이 젊은 나이에도 찾아올수가 있으며 단순 혈당수치만으로 판단하는 것인가요
많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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