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학교에서 소풍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심도 사먹는 식이었습니다.
전 점심을 안챙겨왔는데... 친구들이 챙겨왔길래 친구들이 사온 김밥과 우유 과자 몇개 이렇게 먹었습니다.
김치김밥3개 참치김밥1개 그냥김밥3개? 에이스 6개? 우유 이렇게 먹었는데 쫌 많이 먹었다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낮에 친구들이랑 노는데 친구들이 배고프다고 또 뭘 먹네요..... 전 마땅히 먹을것도 없도없고해서
물만두를 시켜서 3~4개 먹고 친구들을 다 줬어요. 어린이대공원간거라서 먹고 쫌 걷고 갑자기 비와 뛰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고 이렇게해서 한 30분 쯤 걸었을을 거에요.. 제생각엔...
12시쯤 먹었고 3시30쯤에 혈당 재보니 353 나오는군요 ㅠㅠ
예전에 저렇게 먹고도 200을 넘은적이 없는데... 갑자기 또 왜이럴까요?

선생님께서 1형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고 몇달전에 허니문 기간이 끝나가는것 같다고 하셨는데
정말 이제 약으로 조절이 안되는 건가요.......엄마한테 어떻게 말하죠?

병원을 가긴가는건데..... 언제 갈지모르니깐.... 묻는건데요
혈당이 저딴식으로 계속 나오면 밥을 을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해야겠죠?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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