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꼬락........
바르고
어제 새벽에 남편 출근 할 때,배웅하고 대문을 닫다가 발꼬락을 부딪혔는데 무지 아프더라구요..
그 땐 어두워서 안보였기 땜에, 걍, 발꼬락에 상처 났겠다...생각했는데..
집으로 들어와보니.. 발꼬락에서 피가 철철철......(거짓말 쫌 보탰음..ㅋㅋ)
자세히보니, 발톱이 빠져버렸어요... ㅠ.ㅠ
오른쪽 가운데 발꼬락 발톱이..끝에만 붙어있고.. 완전히 들려버렸더라구요...
이걸 끊어내야 하는지, 그냥 둬야 하는지 몰라서, 우선 발톱 밑에 약을 바르고, 밴드로 칭칭 감아놓긴 했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ㅠ.ㅠ
병원 가는것도 무섭고... 발톱 끊어내자고 할까봐 그것도 무서워요...
이거 그냥 이렇게 밴드로 감아놓으면 다시 붙지 않을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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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럭시
꼭~~~~~ 병원 가 보세요....
방치하면 클나요... -
꽃가을
에구구~ 생각만해도 제가 다 아프네요;; 치료 잘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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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레드
병원간다에 한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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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저도 예전에...침대 모서리에 부딪쳐서 발톱상태가 좀 안좋았던적 있었는데요..
정말 피가 철철철 나더니.....빠진줄 알았는데...끝이 붙어 있더라구요. 떼내진 않았고 그냥 그대로 뒀어요.
밴드같은거 공기 안통해서 안좋다고 해서 그냥 뒀구요...
매일매일 소독만 하고 병원은 안갔는데....
그냥 나았어요..
이제 다 자라서 발톱끝만 살짝 까맣게 남아있는정도로.. -
돋가이
발의중요성은 경험하지않고는 모를겁니다.병원같어 적절한치료받도록하세요.정상인보다 완치기간이 서너배는길어집니다.당뇨인은 항상선비처럼 매사에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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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
병원..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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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베이비
희망내과 원장님이 답글을 달아서, 좀 그렇지만, 그냥 병원 가세요..... 님처럼 밴드로 감아서 살아날수도 있지만, 대부분 죽어서 빠지고 다시 나는것 같습니다... 원장님 말씀은 그냥 감염문제를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약도 되도록 예전약 묵혀?놨던것 드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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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항생제..예전에 수술하고 처방 받아 온 항생제가 좀 남아있는데 그냥 이거 먹어도 될까요??
아니면 다시 처방 받아야 할까요?? -
꽃가을
원장님 빙수다님 쪽지 잘 받았습니다...... 혜이미님 점점 혈당 좋아지시나 봐요.. 오동통한님도 원장님 팬이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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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당뇨인은 발관리 정말 잘해야 합니다. 아차 하는 순간... 헤이미님은 혈당 관리 잘되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예방적으로 항생제는 조금 드셔야 할듯.. 발톱 사이에 균이 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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