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이 너무 힘들어요..
헤벌심
저희 어머니시구요.. 당뇨가 있으신지는 2년정도 되었습니다. 연세는 68세이시구요..
조절이 너무 힘들다는게..
식전 아침 당뇨가 늘 110 대로 나옵니다. 그런데 아침 식후 2시간은 90정도로 나오시구요..
점심 식사후는 늘 운동으로 산책 2시간 (쉬는시간 포함)을 하시는데 그러고 나면 90정도 나오구요..
저녁은 생식을 하거나 간단한 간식으로 하십니다..
그래도 식전당뇨 때문에 병원에서 약을 반알 처방받아서 밤 10시에 드십니다..
그래도 110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약을 안먹을때는 120정도 나왔었구요..문제는 어제 새벽이랑 아침에 저혈당이 와서 많이 힘드셨다는 겁니다...
새벽에는은 약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아침 식후 3시간에 65가 나왔다는 것은 이해할수가 없어서요..
또 어떨때는 (예를 들어 딸기 5개정도를 먹고 난 30분후) 갑자기 180까지도 치솟는다는 거죠..
이럴경우 도대체 어떻게 조절을 해야 할까요..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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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혈당은 괜찮은 평인데요 당뇨환자들은 갑짜기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 않쓰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의사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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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수다님 덧글대로 연세에 비해서 혈당은 괜찮으신것 같은데,갑자기 혈당이 오르는건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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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
연세가 많으시네요. 정상인들도 나이들수록 혈당은 상승한답니다. (췌장에도 노화가 일어나는건지... 글쎄... ^^;;;)
공복 110정도면... 젊은 나이면 곤란하겠지만... 어머니의 경우는 나쁘지 않은 수치인듯 하네요. ^^;;;
근데... 어머니 당화혈색소는 알고 계시는지요? 6.5 이내 범위면 괜찮습니다. ㅎㅎㅎ -
튼싹
저도 의사 아닌걸요. 레스큐님은 소방관쪽 근무하시는거 같구요... ㅎㅎㅎ
저같은 경우는 환갑 살짝 넘기신 어머니의 경우와 비교해서 말씀드린거 뿐이랍니다.
제 어머니의 경우에도 공복혈당 110 정도 이하로는 힘드신거 같더라구요.
주치의도 공복혈당보다는 당화혈색소를 더 중요시 여기는거 같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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