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수치
빈길
안녕하세요?
전 얼마전에 새로 가입한 30대 여성입니다.
당뇨가 생긴건 얼마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아 여쭤봅니다.
4달전에 알게되었고
그후로 계속해서 운동하고 잇습니다.
식후 수치가 보통 150 -160정도 나왔었구요,
지금은 계속 운동해서 12kg감량했습니다.
다들 복부비만이 문제라고 해서운동과 식이용법를 병행했습니다.
그래서 나름 당뇨 관리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수치가 가끔 종잡을수 없네요.
공복 혈당 100이하이구요. 식후 1시간에서 2시간 수치가 140정도 입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채식위주로 식단을 바꿨습니다.
탄수화물 섭취 거의 줄이고 양파,양배추,토마토 위주로 식사를 했는데
어제 갑자기 수치가 199가 나왔습니다.낮에 먹은거라곤 떡볶이 5개였는데.
혹시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생식위주로 섭취하면 췌장이 나빠지나요?
제 생각에는 일단 췌장을 쉬게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단건 전혀 안먹고 채식 위주
운동 30분 (런닝머신 시속 30km)하고 있는데요.
초보자로서 당뇨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끔 취침전 혈당 90인데 공복혈당 120나올때 있습니다.
왜 더 높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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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그렇겠네요 . 답변 감사합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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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마
맞아요..떡볶이 떡 크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5개정도가 100g쯤 되더라구요.식품교환표보면 떡볶이 떡은 없지만...떡종류인 인절미가 50g이 1단위니까 떡볶이 떡도 비슷하다고 생각해보면 5개정도에 곡류2단위더라구요...밥 2/3공기....게다가 떡볶이 양념엔 물엿이나 설탕이 들어가니까 혈당 많이 올라가는거 당연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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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늘
떡볶이 5개면 밥 한공기보다 적지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설탕도 상당부분 들어갔을겁니다. -
들빛
당뇨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며(2형)하루 아침에 공복까지 정상화되지는 않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췌장의 기능이 개선될 것입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지만 안먹고 혈당잡겠다는 것은 반대입니다. -
파이팅
어제 199는 다음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되는데요..
1. 복기의 양념(고추장)에 설탕이나 이런것들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좀 맵지만 달기도 했던것 같은데..
2. 떡복기 떡이 가래떡?? 이건 좀 아닐수도 있지만
채식은 좋은데 탄수화물을 너무 줄이시거나 칼로리를 필요 이상으로 낮는 건 수다님의 의견과
같이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공격적인것은 좋은데..
탄수화물을 필요한 만큼 드시고 운동 30분을 1시간으로 늘리시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
늘빈
탄수화물:단백질:지방=5:3:2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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