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으로 살기^^
별빛
비건으로 생활한지는 언 6개월이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가장 힘들때가 회식을 하거나
동료분들과 식사를 할때인데요~ㅠ 저는 비건에 무염식을 하기 때문에 된장찌개와 같은 찌개류도 먹지 않아서 회식을 가면 드래싱없이 야채만 먹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ㅠ 여쭤보고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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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람
아!!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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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염분은 아마 소량 필요할겁니다. 염분이 아니라 나트륨 성분과 염소 성분이 칼륨성분 보다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들은 것 같네요.
소금 안 먹으면 위액도 잘 분비 되지 않아 소화가 안되는 분들도 아마 있을겁니다. -
세라
아 감사해요^^ 저도 염분 섭취를 한번 늘려보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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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녀
저는 비건 3년이 넘었는데요.
무염식을 2년 정도 하다가 몸에 이상이 와서
지금은 된장 고추장 소금을 충분히 먹어 주고 있습니다.
된장국, 청국장, 찌게 등등 ^^
몸에 안 맞고 한계가 왔거든요.
피부병이 생겼고 금방 허기가 져서 짜증을 쉽게 냈고요.
소금 먹고 지금은 90% 해결됬습니다.
무염식이 잘 맞으시면 괜찮습니다만
혹시 문제가 생기시면 참고해 주세요.
특히 직업상 활동이 많은 분이면 더더욱... ^^
무염식도 몸에 맞으시다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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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율
저도 도시락을 싸서 점심에는 먹는데....저녁 회식한다고 하시면 너무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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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이해 공감 완전요... 저도 뭐 직업의 특성상 점심회식는 많은데 그땐 도시락으로 양해구하고 해요. 저녁회식 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이랑 할 때는 ㅎㅎ 저도 거의 굶고 와요. 조금 집어 먹다가 완죤 고생고생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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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
아이고......부럽다뇨..ㅠㅠㅠ 저는 솔직히 말하면 채식으로 다이어트를 28kg을 감량하고 지금은 유지상태에요~채식을 하니 군살들이 빠지고 뭐랄까..내 몸을 더 아껴주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락토오보로 했다가 비건이 된지는 6개월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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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투
kyu Zizi님은 대단하네요 벌써 6개월 비건 생활 하시고 저는 시도 2주했다가 포기하고 또 시작 할려다가 못하고 에고 내 자신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와요.. 그래서 월요일 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볼려고..제가 볼때 잘하고 있는것 같았요 넘 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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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저도 그래서 항상 자연칩같은거 가지고 다니는데...ㅠ 나이 지긋하신 선배들 앞에서 야채만 먹으면 좀 눈치보이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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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걸
무염식만 안하면 괜찮으실 것 같은데.. 전 회식할 때 야채 반찬 많이 먹어요. 정 먹을 게 없으면 주방에 말해서 당근이나 양파 조금만 썰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고 그것만 냠냠 먹든지 하죠. 야채스틱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죠. 짜게 먹었다 싶으면 한 시간에 물 500ml 하나씩 마셔요. 야채가 없는 집은 한 번도 못봤고.. 음... 야채까지 없는 집이라면 물에 ㅋㅋㅋ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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