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끼 정도 생식을 하고 싶긴한데, 냉한 체질이 걸리네요?
파라나
재니님의 곡식생식체험기를 읽고 나서 하루에 1번 정도는 생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저는 화식을 하면 유난히 소화하는 동안에 힘이 든다는걸 알았어요.
좀 많이 먹으면 남들보다 유난히 위쪽이 뻐근하고 소화되는 동안 잠이 막 쏟아지면서 너무 피곤합니다.
요즘은 현미밥도 반공기도 안되게 먹고, 생야채를 그대로 먹어보니 확실히
덜 피곤하고, 소화되는 동안에 위도 힘이 덜 드네요.
그래서 아예 시판되는 생식가루를 사서, 1끼 정도는 식사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손,발. 배가많이냉한 체질입니다. 그런데 속에서는 또 열이 나구요ㅠㅠ
올 겨울에 채식을 하니 더 냉하게 느껴져서 좀 힘들었는데,
아예 식사대신으로, 생식가루를 먹으면 더 냉해질까 싶은데..
아니면 오히려 체질개선이 되서 나아질까요?
생식가루 말고 그냥 생야채와 과일을 먹을까요?
제가 스스로 체험해 볼 일 일지만,... 그래도 앞서 가신 님들의 조언을 참고해 가면서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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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
씹어야 건강해집니다. 씹어야 치아도 튼튼해지고, 입안에 침도 생성되고 턱근육도 활성화되겠죠. 씹을수 있는 현미식이나 콩자반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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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생식가루도 좋겠지만 \볶은곡식\도 시판되고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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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속에서는 열이 발하고 손발이 냉하시다면, 몸안으로는 막혀있는 부분이 있고 몸밖으로는 열 발산이 제대로 안되시는 거 같습니다. 생식에 대한 자료는 이곳 사이트나 여러 좋은 곳에서 참조하시면 충분하실거고요, 덧붙여 몸을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것입니다. 치아운동부터 발가락까지요^^ 씹는운동, 많이 걷기. 기타 늘려주고 땡겨주는 운동들을 병행하시면 더 좋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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