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지는 현상 질문
에다
안녕하세요. 두번째 글 쓰는거네요.
채식을 시작한지 10개월 되가는군여. 지난 1월초에 혈압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7개월 가까이 현미 채식에도 고혈압이었는데
다행히 3개월 정도지난 현재 160/100에서 130/80정도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지금껏 겪지 못했던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최근에 허기가 자꾸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식후 2시간 정도만 지나면 배가 자꾸 고픈 증상이 생겼습니다.
저염식의채식을 하다가 신우섭 원장님의 방식대로 천일염 적정 섭취와 과일을 적게 먹는방법으로바꾸면서 부터
그러네요. 소금에 따른소화가 더 빨리 잘되서 그런건지. 영양이 부족해서 인지.
칼로리가 적다보니 몸에서 더 많은 칼로리를 요구하는건지.
식단은 사이트에서 나온 레시피대로 잎채소, 감자, 고구마, 해조류등 골고루 섭취했고, 현미밥은 보통 한공기가득 먹었습니다.
채소도 적정히 먹었는데도 배고픈증상이나타나는데, 밥량을 더 늘려야 하는건지. 밥을 많이 먹다보면 탄수화물중독으로
이어지는 우려의 글도 많이 본지라. 조언을 구해봅니다.
검색해보니 저처럼 허기진 증상을 겪은분들이 많은듯합니다. 참고 넘어간다는 글도 많이 보았는데
단순히 몸이 새롭게 적응해가는 일시적인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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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
이제 시작한 저두 식사 후 금방 배고프던데.. 견과류, 미역 콩, 두유등도 섭취를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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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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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아 그리고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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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견과류와 콩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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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덧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도정안된 잡곡과 콩이 조금 들어간 현미밥은 포만감이 오래가는거 같습니다. 평소 맵쌀 현미만 먹었었는데 방법을 바꿔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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