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남천
우리 부처 11년째 결혼생활 가진 것이 별로 없어요..ㅠㅠ
신랑이 헤프서 그리고 맞이라 돈이 물같이 나가네요..
그리고 저에게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 쬐금있어도 신랑 그것도 신랑것이라고 우기고..ㅠㅠ
제가 암수술받고 돈이 나왔는데 그 돈 신랑 명의로 땅사는 바람에 동생들도 저에게 야단치고 또 울 동생들 울 신랑 무지싫어하네요.. 부처 공동 명의로 하든지 아님 언니 명의로 해주든지 해야하는데 함서롱
부부계 아짐들도 울 신랑에게 잔소리 하네요.. 와이프 명의로 안 하고
그래서 제가 이제 저의 명의로 땅하나 사달라고 노래 불러요..
집도 신랑 명의로 되어있고 전 부모에게 받은 쬐그마한 상속말고 가진 것이 없어 맨날 신랑에게 저 명의로 땅사달라고 노래불러요..
그리고 돈이 모이면 싹 쓸이 다 쓸려해서요..
그래서 지금 경기도 어려운데 부동산에 묻어두면 거짓말 안 한다고 사람들이 그러길래
말입니다..
전답이 좋을까요.. 촌집같은 그런 곳이 좋을까요?
첨에 뭣모르고 땅사다 이제 재미붙여 돈이 생기는 쪽쪽 땅을 사서 그 그기 묻어두면 우리가 늙어면 팔던지 할려구요..
없이 만나 결혼한 어떤 할머니 그래서 부자되었다 소리듣고 그래서 저도 헐게 나온 집이나 밭 논 알아보고 있네요..
어뭉들 고견듣고싶어요..
조언부탁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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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행복한 고민하시네요..저도 그런 고민도 해보았음 좋겠어요.. 결혼해서 함 살아보세요.. 그런 생각도 하기 힘드실지도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것 땜에 서로 의견충돌 ㅎㅎ
조언 감사해요..^^ -
에일린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사는 건 어떨까요?
전 돈이 있다면 타워팰리스 같은 보안이 잘 된 주상복합 단지에 살고 싶네요.
근데 그게 투자 목적이라기보단 내가 살고 싶은 곳이라서 사고 싶어요.
어떤 걸 사든 자신이 필요해서, 좋아서 사면 일희일비할 이유가 없겠죠. -
당나귀
그럴까요?? 논은 있어요.. 이제 그냥 아무땅이나 사서 묶어두었다가 재개발이나 되면 그 땅도 비싸지고 또 나라에서 돈이 나오지않겠나는 생각에 살 목적이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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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죄송한 말이지만.. 땅은.. 생명을 길러내기 위해 쓰여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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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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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 왠지 맞는 말인거 같아요.. 경제는 반복되는 거라고는 하지만 인간들도 진화를 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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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수다님 정말 조언 감사해요.. 울 신수다님 돈이 있다싶으면 바닥내는 성격이라 이런 게시글을 올려보네요..ㅠㅠ
원금이라도 어찌 잘 관리해보려구요..그리고 맏이라 돈이 많이 들어가서 어찌되었던 한곳에 숨겨놓는 방법을 찾다보니 다시 생각해보야할 문제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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