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살려주세요 ㅠ 극심한 감기..
의사양반
저는 옛날부터 병원을 마일리지 해도 될만큼
한달에 1~2번 갔어요 +_+;;
주로 어렸을땐 - 이비인후과 /축농증과 비염
한의원도 장기간 다니고
중학교들어와서부터 잦은 위염 장염으로 내과도요..
그런데 채식을 하면서 이런책 저런책 읽다보니 우리 몸은 알아서 치유가 된다는것을알고
약이나 병원에 의존을 하기 싫어진거에요~ 욕심이라고할까나? 지금은 위염과 위경련이
채식을 하면서 거의 없어졌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렸어요~ 감기인지 독감인지 뭔지는 모르겟지만
오늘 새벽 너무 아파서 ,, 30분도 못버티고 자다 깨다 반복을 지금까지 하다가
나아져서
글을 쓰네요 - 그래도 지금도 너무 아프고요 -
목에 칼박힌것같으며 등이 아프고 코가 꽝 막혔어요~
무엇을 먹으면 나아질거고 ,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엄마가 미련하다 - 그렇게 아프면 병원가라~
먹는게 부실하니깐 그렇다라고 하십니다 ,,,
왜 오기가 생겨서 -_- 그런것에 의존안하고 낳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ㅍ _ ㅍ
-
펴라
감기엔 단식이 최고인것같아요...^^ 따뜻한이불속에서 땀 쭉빼고 단식하면 정말 빨리 회복이 되더라구요. 수다님 얼릉얼릉 나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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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보라
벗님들 정보 감사해요~ * 아웅 빨리 좀 나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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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먹지 말아야 하는거군요 .. 차나 -_-; 집에 그런차 하나도 없는
척박한 집안 -
쇼코홀릭
아이고 저도 최근까지도 감기며 비염 소화기 질병 끌어안고 살았네요.. 그러고 보니 저는 감기들면 먹어야 힘나는줄 알고 일부러 잘먹을려고 했는데..그게 아니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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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기는 정말 쉬라고 오는 병이라 생각합니다..
병원에서의 처방도 감기를 낫게 하는게 아니라 못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채식을 시작하고서 감기를 아예 만나지도 못하네요..
전에는 감기가 오면 생강차, 계피차 등을 뜨겁게해서 자주 마시곤 했습니다..
기운 내세요~ ^^ -
별솔
배안에 꿀넣어서 쪄서 하는거 있던데~~ 그런거 드셔보세요~~ 엄마가 해주신거라 이름이ㅜ; 아! 그런데 채식하시고선 비염이 다 나으셨나요?? 혹시 비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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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벗님들께서 좋은 처방해주셨네요.수다님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믿고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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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동물들은.. 몸이 아프면 본능적으로 아무것도 먹지 않아요..
병과 싸우기 위해 준비하는 거죠..
음.. 일단은 따뜻하게 샤워하고 푹 쉬는게 우선이겠지요..
그리고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말아보세요.. 몸에게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줘보세요..
그럼 몸이 알아서 할 겁니다..
전 전에 감기에 걸린적이 있었는데요.. 따뜻하게 샤워하고 한 숨 자고 일어나니 감기기운이 싹 없어졌었죠..
전.. 몸이 아플 때 이것저것 챙겨먹는 인간이 미련한 동물이라고 생각 -
지존
평소 병원과 약을 이용하다가 갑자기 발길을 끊으면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에 자연요법으로 잘 버텨내면 점차 면역력도 강해지고 감기도 잘 안걸리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증상을 보면 목엔 염증이 왕성한 상태고, 코점막은 부은상태고 그렇게 임독맥통로가 막히니까 흐르지못한 통로중 등이 아픈 현상이 생깁니다. 아마도 환절기때 생긴 빈틈으로 냉기가 침범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끈 따끈한 생강계피현미차(풀무원생강차추천)를 한컵드시고, 따뜬따끈한 방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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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닝
아마 학교다닌다고 많이 피곤해서 그런 것 같네요.. 휴식이 젤 좋은데 저도 감기약 안 먹고 일주일 버텨요....그럼 다 나아요... 전 새벽에 꼭 족욕 10분 정도하고 그리고 많이 아플 때는 핫팩 배에다 올리고 푹 자요...
목감기에는 생강 대추차 그리고 흰파뿌리 살짝 익히어 수건에 감아 목에 감으면 좋다네요....여러분의 조언 많이 읽으시고 얼른 낫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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