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혁명을 읽다가
매미꽃
스키니 비치를 읽고 채식의 세계에 입문하여 어제 밥상혁명을 사서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음습한 곳을썩기 마련이라고. 갈증이 안나는데
물을 마시지않는것은 미련한 짓이라고. 또, 영앙분이 많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은 오히려 몸에 안좋으며
시판되는 동결건조 생식은 이미 생식이아니다. 등등.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위의 3가지 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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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사탕
저도 작년같으면 하루에 물 3-4리터씩 마셨을텐데 같이 계신분이 그럴필요없다하셔서 목마를때만 살짝 마시고 있습니다. 아침에 몸이 좀 붓는 증상이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아마 그렇게 억지로 마신 물이 신장에 무리가 갔나봅니다. 뭐든지 자기 체질에 맞춰 하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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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교
참... 그리고 생채식 위주로 먹으면 물 마실 필요가 그렇게 없다고. 억지로 1.5리터. 병 가지고 다니면서 채울 거 없다고 필요한 미네랄 등 만 빠져나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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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아. 그러게요 오타-_- 갈증이 안나는데 물을 마시는건 미련한......이전에 동결건조 특허받은 생식 먹으면서 몸이 많이 좋아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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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별
그리고 영양분 많은 음식을 한번에 너무 여러가지 먹는 것은 오히려 안좋을 확률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종류가 많을수록 오래 동안 천천히 먹어야 하고, 또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 시판되는 생식은 거의 화식의 비율이 30~40%정도 되기 때문에 생식이라고 하기 곤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동결건조는 세포의 변형과 향이 빠져나가는 열건조와 달리 세포조직의 구조와 향, 맛이 거의 그대로 간직되는 건조법이어서 건조법에 비용이 많이 -
늘솔길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은가 아닌가 하는 문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습해지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대사와 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습기가 누적되어 웅덩이 못과 같은 것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고, 기혈순환이 잘될 때는 냇물같은 흐름이 만들어져서 주변세포에 생명력이 넘쳐나게되는 법입니다.
근데 윗글에서 갈증이 안 나는데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은 미련한 짓?
혹 갈증이 안나는데 물을 마시는 것은 미련한 짓~ 아닌가요? 정말 갈증이 -
새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게 좋다라는 말이 아주 맘에 와 닿네요...전 물 마시는게 정말 싫거든요...목이 마르지 않는데 그나마 억지로 두컵 정도 마셔주거든요...이 책 저도 꼭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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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영양분 적은음식은 골구로 먹는건 좋을거 같네요. 밥상혁명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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