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으로 인한 잠시나마 외도 (??)
널위해
2024.02.17
안녕하세요...
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괜히 또 여쭤보고 싶네요.. ^^;; 제가 외국에서 있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왔는데요, 외국에서 비간 생활 시작한지 2개월정도 되었고... 지난 7~8년정도 해물만 먹는 베지테리안에서 가끔 고기먹는 정도로 하다가 이제 진짜 비건으로 해보자 해서 2개월 성공했는데 한국오고 나서 다시 실패했어요.. 이유는 한국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다... 엄마가 해주신 고기요리부터 해서 친구들과 만남에서 빠질수 없는 술자리 등등으로 해서 결국 실패로 돌아갔지만, 속은 너무 느끼하고 저랑 다시 맞지 않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다음달에 돌아가면 다시 비건으로 돌아갈 생각이고.. 지금도 당장 하고싶은데, 여기서는 유혹이 너무 강하네요... 슈퍼에서도 그렇고... 군것질 등등 ... 질문이, 저처럼 의지박약으로 이렇게 왔다 갔다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오히려 외국이 더 비건 생활 하기가 좋은것 같아요... 한국은 맛있는게 정말 왜 이렇게 많나요... ㅠㅠㅠㅠㅠ 괴롭네요.. 다시 비건 생활 하면 이렇게 다시 의지박약으로 왔다갔다 하기 정말 싫은데 자신이 없네요....
-
Loseless 2024-02-17
그런 생각으로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치에미 2024-02-17
맛있은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죠ㅠㅠ비건을 하려는 마음이 중요한거같아요 힘내세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55187 | 이것은 누가 고쳐주나요... 지난일입니다. 혹 또 생길일이라....ㅠㅠ (4) | 4차원 | 2024-05-17 |
2655161 | 영코코넛 구입처 아시는분 계시나요? | 냐하 | 2024-05-17 |
2655133 | 쌀벌레 먹으면 (9) | 바로찬글 | 2024-05-17 |
2655104 | 채식 아들 이야기. (10) | 아더 | 2024-05-16 |
2655076 | 추워지면 항상 감기를 달고 살아요~ (10) | 분홍이 | 2024-05-16 |
2655047 | 장청소 문의 (3) | VE | 2024-05-16 |
2655019 | 질문있어어~~ ㅎ (6) | 찬슬 | 2024-05-16 |
2654990 | 영양제 먹으려고 하는데요 (3) | 에일린 | 2024-05-15 |
2654933 | 급하게 질문드려봅니다...대구분들~ (3) | 희나리 | 2024-05-15 |
2654906 | 매실청을 담았는데요~~ (3) | 채꽃 | 2024-05-15 |
2654883 | 건대쪽 맛있는 해물탕집? | 타키 | 2024-05-14 |
2654854 | 생채식을 올바르게 하면 건강보조식품은 필요없을가요 | 불꾼 | 2024-05-14 |
2654793 | 영양제가 약물만큼 몸에 안좋나요? (1) | 반율하 | 2024-05-14 |
2654771 | 그라탕용기 가열 문의 | 메이커 | 2024-05-13 |
2654746 | 궁금한게 있는데, 일반 마트에서 파는 두유에 우유 들어가나요?? (2) | 마중물 | 2024-05-13 |
2654720 | [후라이팬 추천부탁] 매번 요러케 달라붙어여ㅜㅜ (6) | 보라나 | 2024-05-13 |
2654662 | 파래 씻을때 갈색해초는 일일히 제거하나요? (4) | 키움 | 2024-05-12 |
2654607 | 현미는 꼭 무농약을 먹어야 하나요? (3) | 맞손질 | 2024-05-12 |
2654416 | 고기.인스턴트.과자.빵 유혹 참는방법 전수좀 (4) | god | 2024-05-10 |
2654385 | 채식+소식 흉내내기 (3) | 아빠몬 | 2024-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