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후 자꾸 배고픔을 경험해 보셨는지요...
낮선검객
제 딸이(26세) 애기 때부터의 식습관이 완전 육식이었지요.
3년간 투병생활 하면서 1년 전부터 채식을 시작했는데 거의 현미채식을 한 지는
8개월가량 되었습니다.
근데 건강이 많이 회복이 되어 새벽에 영어학원도 다니고
올해는 한 해 남은 학교도 재입학 등록을 준비합니다.ㅎㅎ
근데 며칠 전부터는 자꾸 배가 고프다고 하소연을 하네요.
평소 먹는 양보다 적게 먹는 것도 아니고
가족 다 함께 먹고 나서 다른 가족은 배고프다고 하지 않는데
얘는 또 배 고파서 죽겠다해요..애구
(제 딸은 입에 맞아서 채식하는 게 아니라 건강 땜에 억지로 하는 거지요-_-
그러니 야채를 많이 먹기 보다는 동물성의 섭취를 끊은 것이지요)
혹 이런 배고픔을 경험해 보셨거나 들어보셨는지요..
(여러분의 경험등을 들어보고 병원상담을 하든지 하려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경험이라도 답 달아주시면 더더더더 감사하고요 ^^
즐거운 설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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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ssuzinn님께서 걱정을 해결 해 주셨습니다.
발아현미가 더 빨리 소화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발아현미를 먹기 시작한 시기와 배고프다고 하는 시기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꽃짱아
감사합니다. 근데 원래 밥을 한알갱이씩 먹는다고 할 정도로 조금씩 입에 넣고 죙일 씹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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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혹시 따님 성격이 급한 편이신가요 ? 식사를 급히 먹는 속식을 할 경우 혈액내 탄수화물 함량(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저혈당 증세로 허기가 집니다. 현미를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으면 저혈당 증세는 없앨 수 있답니다. 만약 저혈당으로 힘이 들때는 임시로 꿀물에 생강가루를 타서 드시면 좋지만 이건 단지 임시방책일 뿐 천천히 입에서 꼭꼭 씹어서 삼키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침만큼 좋은 보약이 없거든요. 산성식품의 대표인 고기, 생선,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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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몸살림에 잠깐 들여다봤는데 꼭 필요하네요
이번 설날에 애들도 없으니 컴터 독차지하고 공부 많이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귀염포텐
일리있는 것 같애요. 마르고 키크고 스스로도 등 교정을 좀 해야 할 것같다하고
등,어깨 아프다해서 얼마전에 400만이 넘는 안마의자도 사줬거든요...
감사해요. 즐거운 설날 되세요^^ -
채련
현미 세컵에 발아찹쌀현미 한컵으로 6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불려서
쿠쿠-묵은쌀-코스에서 밥을 하지요. -
보늬
현미도 현미나름인데요...완전 100%현미멥쌀밥이었다면..막 배고파질리가 없을거같은데요
혹시.
백미에 현미약간, 아니면 현미찹쌀을 아주 많이섞은 잡곡밥이었나요?
그럼
빨리 허할수가있어요. -
흙이랑
맞아요. 체중이 좀 늘어야 하는데 절대 안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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