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 어케 보내세여?
맑은
고민중입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아직 집에는 이야기 전인데..
예비 시어머님이 연락오셔서,, 이번 설에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 5월 예식 )
그래서 이렇게저렇게 생각하고 대화끝에.
31일 당일날 가는걸로,,, ( 우리집도 큰집인데,,, )
남친은 29일 가는데. 혼자 버스 타고,,
출발지는 안양 도착지는 상주 ... 거리는 156km.
시간은 네비로 2시반 ,,
안양에서 1시간 반 전철 하고 터미낡?터미널가서
2시간반 고속 버스 타고 ㅠㅠ,,
근데.. 내려는 가는데... 아직 결혼 전인데 이렇게 까지 해서 .. 가는게 맞을지.. 예비 시댁에 결혼형님 (언니)둘,,
그 분들도 저처럼 했을까여?
당연하지 싶다가도.. 나두 마지막 명절인데.. 하는 생각에 서운하고ㅡ.. 어케들 하시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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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래
인사는 해야 하니 기분 좋게 다녀 오세요. 예랑님이 좀 섭섭하긴 하네요. 명절 전 날 친정에 인사 드리고 같이 내려가면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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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
그러게요,,기분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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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꾼
에구구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인사드리고 오시면 맘도 편하시고 시댁에서 더 이쁨받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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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검객
그냥 ...결혼전부터 남친이 본인만 생각하는것같아서
어케 할지 결정하다고 한마디 했죠..뭐.. 그냥 괜히 서운하고 그렇더라고 -
엘핀
저두 결혼전 마지막 명절때 찾아뵈엇엇네요 ㅎ그런데 전 가까워서
크게 고민안해봣엇는데.. 예신분이 큰집이구 멀구 ㅠ 게다가 마지막명절인데
설 당일이가신다니... 속상하시겟어요 ㅠ ㅎ 그래두 기쁜맘으루 댕겨오셔요
글구 예랑이테 울집도 가서 인사드러라고 하세용 ㅋㅋ -
행복녀
저는경기도안성이용ㅋㅋㅋㄱ
한시간십분거리? -
범한
지역이 어디세여? 저는... 멀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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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빛
저도이번에가요ㅠㅠ 금방올라오고싶은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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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Way
좋은 마음 으로 내려가고 싶는데 .. 남친이더더 얄밉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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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
힘드시겠지만 좋은 맘으로 내려가세요~~ 신부님 친지분들께 미리 자랑하고싶으셔서 그러시는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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