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처럼 받는 사람이 좋을까요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좋을까요?
밝은빛누리예
친구들과 결혼 이야기를 하다 문득 궁금해져서요..왜 사랑하는 여자를 마치 공주인 마냥 챙겨주고 힘들면 쉬어~하고싶은거 해~하는 사람이 있는반면사랑하는 여자와 인생의 동반자가되어 열정적으로 모든걸 함께하는 사람이 있는데..어떤 타입이 결국에는 더 같이 인생을 걸어가기에 좋은지 모르겠어요.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냐 아니면 열정적으로 날 자꾸 자극시키는 사람이냐..고민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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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전 후자로 살고는 싶지만 체력이 영 꽝이라 전자처럼 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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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ㅎㅎ 마흔 넘으면 중반쯤 온것가요?
전 후자쪽 입니다. 어르신들의 삶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후자의 삶을 사시는분들이 더 행복을 많이 느끼십니다.
존재감 때문입니다. 자신이 필요한곳.사람이 있다는것에 행복을 느낌니다. 나이들수록 점점더요~~~~~
죄송요~~곰팅님께 답글 단다는것이 .... -
리카
당연히 지치겠죠~~ 글두 서로 힘 붇돋어 주면서 달리다 쉬었다 반볻하며 살겠죠~
전자의 경우도 인생이 항상 순탄하고 잘풀려서 남편이 공주대접해 줄까요?열에 일고여덟은 다 결혼하고 남편이 변햇다고들 하죠~~요즘 남자들 유약해서 출근길에도 가기싫다고 징징 야근하고 와도 징징 그래요~~ 근데 어케 평생 기대기만 하고 살겠어요~ 서로 독립적으로 의존하며 사는거...힘들겠지만 전 그길을 택할래요 ^^ -
율아
근데 그게 인생의 중반을 달릴때도 그런다면 괜찮을까요?지금은 열정이 좋지만 지치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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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전 후자예요~ 전자처럼 해주겠다고 해도 어색해서 ㅋㅋㅋ 한번 태어났으면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고 후회없도록 생을 마감해야된다는 주의라서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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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e
저도 지금의 젊을때야 열정이 좋지만 나중엔 내 열정 더하기 내조때문에 더 힘들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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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3
글만 보았을땐 열정직으로 살아가는게 발전도있고 좋을듯하지만, 피곤하고 힘들것같아요. 열정적으로 살아가려면 부지런해야하고 바빠야하고~~
전 공주처럼받으면서 살고싶어요. 쉬엄쉬엄 천천히 즐기면서~~ -
에드가
음..어떤 상황에서는 편한게 좋고 어떨때는 자기개발이 좋은 저에겐 좀 고민이에요 ㅎ.. 두타입의 짬뽕이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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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
그건 나의 자세에 달려있겠죠.어떤상황이나에게 행복한가~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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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전 사실 두 타입의 중간정도인 사람이라서..ㅎ 저같은 타입을 만나는게 정답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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