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입니다 강아지 낑낑대는것 질문드려요
처녀자리
생후 10주 된 푸들이고
집에 온 지는 10 일쯤 됐습니다.
적응을 많이해서 울타리 열어주면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냄새맡고 다니고 놀기도하고 그럽니다.
근데 5일 전부터 얘가 한번 나가기 시작하더니 울타리가 싫어졌나.. 잘때를 제외하고 깨어있을땐 내보내 달라고 찡찡댑니다.
울타리를 붙들고 흔들어요 ㅜㅜ
찡찡대는거 자꾸 받아주면 버릇된다고 그래서 놀때를 제외하고 밤늦게는 안열어주는데요.
전에 새벽에는 찡찡대다가 조용하길래 자나해서 열어봤더니 자기 집을 밟고 올라와서 울타리를 넘어오려고 하다가 그사이에 낑겼더라구요... 강아지집은 동굴형 솜들어있는 집이구요. 그 위치가 울타리랑 붙어있었습니다.
아무튼... 어이가 없어서 걔를 내려주고 집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또 찡찡 대더라구요. 10분 찡찡 대더니 잠들긴 했구요.
오늘 오전에는 문열어 달라고 찡찡대다가 (가족들이 오전에 늦잠자느라 모두들 안일어 나있는 상태였어요 아침밥은 준 상태였구요)
비명이 들리길래 깜짝 놀래서 나가봤더니 강아지가 울타리 타 넘고 넘어오려다가 울타리 연결하는 부분 공간 좀 있는 곳에 목이 끼인거에요..;;;;
(울타리는 흔히 쓰는 플라스틱입니다)
어케 올라갔는지도 희한한데 하마터면 큰일날뻔해서 가슴을 쓸어내렸죠..;; 가족들 없을때에 이런일이 발생하면 큰일일텐데;;
걱정입니다. 계속 이럴까봐;
아직 대소변을 잘 못가리고 아무거나 입에 가져가려고해서 사람없을때도 그렇구 울타리 생활 하게 하거든요..
울타리를 매번 열어두기도 그렇구.. 걍 찡찡대도 모른척 해야할까요;; 강아지 스트레스 받을까봐도 걱정되구.. 어케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구 휴지를 자꾸 입으로 가져가서 물어뜯으려구하는데 10주차인 아가한테 휴지 먹지말라고 혼내면 훈련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걍 먹지못하게만 뺐었다가 4개월 차 부터 훈련을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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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루
지나가는나그네입니다만~본문을읽어보니 글쓴분에 마음이 이해돼는데요 저도 4개월된강쥐를 키우고있고요 복수다님에댓글을보고 저또한 제가 강쥐를 키우면서 부족했던부분을 알게돼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글쓴분말머리가 초보라서궁금한부분들을 질문하는내용인데 그부분에대한 복수다님에 지적은 아무리맞는말을해도 상대방이 기분좋게 받아드릴수있을까??라는 생각을해봅니다~ 불쾌해야할게아니라 부끄러워해야한다는말 별로네요~복수다님은 티칭은 잘하실지몰라도 코칭은 안돼시는것 같아요~~ -
말글
아 그니까 안 혼낸다구요;; 답글 안읽으셨어요? 글구 불쾌한건 님 말투땜에 불쾌한 겁니다. 님 말투땜에 불쾌한 걸 내가 부끄러워 해야합니까? 내가 초보자니까 님한테 조언듣는건 괜찮습니다 근데 님의 댓글에서 느끼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어조는 삼가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조언이 아닌 님한테서 개를 키울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둥의 말을 들을 이유는 제게 없는것 같습니다. 표현방식을 달리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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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매력
혼을 내진 않는데요... 수의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도 그런방식으로 훈련하게끔 나와있어서 따른것 뿐인데.. 말씀하시는 어투가 제가 뭐 어린 강아지를 혼내면서 가르치는 몹쓸 주인처럼 보시는거 같네요? 상당히 불쾌합니다.. 하루종일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잘때 찡찡대는 걸 무시하는건데 찡찡 댈때마다 받아주고 얼러주다가 분리불안이라도 생길까봐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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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람
아이가 그만큼 고통스러워서 자꾸 탈출하려고하는거 아닐까요?울타리 안에 집을 넣지 마시고요.가지 말아야할곳(ex.주방) 입구에 울타리를 친다던가..놀때는 꺼내놓으셔서 아이가 활동 범위가 넓어졌는데 다시 좁은 울타리에 넣어두니 계속 탈출하려고하는것같아요. 이왕 꺼내놓으셨으니까 가두지 마시고 편하게 돌아다니게하시는게 어떨런지요..아이가 낑낑거리는건 도움이 필요하다고 소리치는건데 그걸 무시하는건 불안감만 조성할뿐 아이한테 안좋은것 같아요.만약 어미견 옆에있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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