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예방접종, 산책!
스릉흔드
4개월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 입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 거라 모르는 건 많은데 의욕만 앞서네요ㅠ
애기 분양받은지 열흘정도 되었는데요 원 주인과 살때 이미 배변훈련을 마쳤더라구요. 처음 집에 온 날도 용케 패드 위에다
실수 없이 일을 잘 보길래 폭풍 칭찬 해주었구요! 강아지 키울때 배변훈련이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들었는데 우리 애기는
낯선곳에서도 실수 없이 용변을 잘 가리니 천재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점점 갈수록 배변 태도가 엉망이 되어 갑니다..
5번 중에 2번 정도는패드에 쉬를 하는데 3번은 방바닥이나 패드 주변 아무데나 하고, 응가는 구석진 곳에다 몰래 싸놓더라구요..
잘하던 애기가 갑자기 돌변하니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고 멘붕입니다ㅠ 배변패드 근처까지 가서 주변에 싸거나 엉뚱한
곳에 응가는 하는 우리 애기.. 왜이러는 걸까요?ㅠㅠ집에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서 외롭다고 시위하는 걸까요?ㅠ
그리고, 예방접종을 원 주인이 2차까지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3번 더 해줘야 하는거 맞나요?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기분전환겸 산책을 시켜주고 싶은데 다른분들이 쓰신 글을 보니 예방접종 다 끝나기 전까지는 산책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아직 산책을 시키면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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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련솔
개는 사람과 달라서 집이 바뀌면 모든 것이 새롭다고 합니다. 물론 배변판 위치도 바뀌었으니 전 집에서는 잘하다가 이사를 하거나 새로운 곳에 가면 헤멘다고 하네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훈련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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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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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파랑
그러쿤요ㅜㅜ좋은정보 감사해요 이번주토욜날 3차 접종하러 가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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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1도캣
어미로 부터 받은 면역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접종하면 아무 효과가 없거든요.
만에 하나 40일경에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일찍부터 안전빵으로 5회가자는 이론인데
미국에서는 3회 접종 권고 합니다. -
매력돋는 유진님
아유 저희 강쥐가 분양받아오자마자 감기로 고생하느라 접종을 늦게 시작했는데 제가 다니는 병원쌤은 접중을 3주에 한번씩 오라고 하십니다 3월9일이 4개월 되는 날인데 3월 15일 3차 예정되어있습니다 저는 빨리 접종이 끝났음 좋겄는데 여기 병원이3주에 한번씩 접종을 해서 답답했는데 진짜 3주만에 한번씩 하는게 좋은가요 갑자기 기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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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쥐누뉨
접종은 좀 늦게 시작해서 주기를 길게 3회 + 면역검사가 최적인데
면역검사가 워낙 비싸니 그냥 5차 맞는 것 이고요.
안고서라도 바깥구경을 자주 시켜주셔야지 5차 맞고 하시면 사회성 기를 시기를 놓쳐버립니다. -
남
감사합니당ㅜ칭찬위주로 하려고 노력은하고잇어요^^ 패드에 쉬나 응가하면 간식도 조금씩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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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야
일단 접종은 5차까지는 하시고 산책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뒤로는 1년에 한번씩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배변훈련이 안될때는 정말 심통부릴때도 있는데 일단 훈련을 다시 시켜보시는것도 괜찬을거같아요! 못한다고 야단치기 보다는 잘했을때 칭찬위주로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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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답변감사해요ㅜ산책의 위험성(?)을 생각 못했는데 댓글읽고 아차싶어용ㅜ아가산책은 접종끝나고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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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예방접종은 병원가셔서 문의하심 해줄거에요~ 병원마다 5까지 6차까지하는데두있어요~ 저는 6차까지맞췄구요 산책은 4차까지 하고 나갔어요~~ 접종 덜맞추고가면 아무래도 감염위험이 많아서 위험해요~~ 흙 다주워먹고 입에다 가져다가고 심지어 다른개똥도 먹기도하구요 또 밖에나가면 다른강쥐나 사람들과 접촉도 하게되기때문에 감염위험도높아요~~ 전 강쥐어릴때 파보로 너무고생해서 ㅜㅜ 집에손님와도 손씻고 만지라고 했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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