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아 설레는 맘으로 루트를 짜려는데....
다솜
너무 막막해요
이건 뭐 터키여행이나 유럽여행을 해봤다고는 해도..
스케일이 다르네요 ㅠㅠ
론리 한 권이랑 게스트하우스 둘러보면서 머리 싸매고 있는데
in out 정하기도 어렵고
뭘 어디를 어떻게 빼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12월26일 - 2월15일 정도해서 50여일 일정으로 갈 생각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적지/박물관 쪽으로는 관심이 적어서
자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여행을 하려 합니다.대략 lima (in) ba (out)해서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 이렇게 여행할까 생각중이에요.
개인적으로 아르헨티나에 오래 있고 싶기도 하구요.
브라질은너무 동선이 안나오기도 하고,겁나기도하고 해서 뺐는데-_-
브라질을 빼고 루트를 짜시는 분이 없어서
참고를 어떻게 해야할지..
1. 50일 여행에 리마 in 부에노스 out , 어떤가요? (자세히좀ㅠㅠ)
2. 4개 국가를 여행하기에 50일은 넉넉하겠지요? 일반적으로..
3. 이왕 오는 거, 빠트린 나라중에 어디를 꼭 루트로 넣어볼 곳이..?
(ex 브라질 꼭 가세요. 너무 좋아요. 같은..)
4. 항공권 너무 비싸네요. 리마로 들어가서 다른 곳에서 아웃하는 건 180~200 정도하는데..
싸게 하는 방법 없어요?
5(기타) 크리스마스를 남미로 건너가서 보낼까 싶기도한데,
혼자라 쓸쓸할까 싶기도 하네요. 남미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죠?갓 준비하는 남미 초보를 위해한 두분이라도 정성스런 댓글 부탁드릴게요 ㅠ(게스트하우스 꼭가고싶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