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행을 하는건 사람마다 목적이 다르지만,
목적을 갖이고 여행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맹목적인 여행을 해도 좋드라구요.
가정에서 직장에서 남들이 여행 갔다온 애기 들으면
나도 무조건 떠나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됩니다.
나도 그런 여행 많이 해 봤거든요.
직장에 있을때 월요일 쯤 되면 서로가 어딜구경하고 왔는데
아주 좋더라고 자랑하면 그걸듣고 있다가.
다음주엔 목적없이 그곳으로 가보곤 했어요.
그게습관이 됐는지 이제는 여사랑에 들어 왔어도 좋은정보 얻으면
무조건 그곳으로 떠나지요.
가는곳곳마다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또다른 느낌들....
정말 좋아요. 어딜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만 해도 신나고 즐거워요.
이게 정말 황혼기에 접어든 나로서는 생활의 활력소예요.
우리네 인생에 여행이 있음에 행복하고 남은 여생에 후회없는 삶을 살았노라고 말하고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므로 항상 운동으로 건강관리에 힘써야해요.
우리 여사랑 회원 여러분 힘내시고 건강하게 삽시다.
황혼은 또다른 아침의 시작인줄 압니다. 4,50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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