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자주 다니는 대형마트에서 현미 세일 하길래 겸사 겸사 두 포샀는데요처음 먹을때는 몰랐는데 3번째 떠서 먹는 쌀덩어리 뭉친게 있는 거에요. 황당해서 꺼내놓고 쌀 씻는데 이번에는 쌀바금이가 뙇 ㅡㅡ;이걸 어찌 해석 해야 할까요???넘 황당하고 찝찝해서 일단 쌀이 없으므로 어제는 먹고,오늘은 남아있던 현미 찹쌀에 같은 마트에서 산 23일 도정된 흑미찹쌀 섞어서 밥해먹고좀 전에 한살림 가서 햅 현미로 사왔어요. 근데 이 검정 현미도 25일 산건데 그때 도정일이 9월 2일이라 찝찝했는데 27일에 가보니 23일 도정한게 나왔길래아직 띁기 전이라 교환해 왔어요. 근데 어제 현미쌀을 보니 왠지이것도팔던 거 재 포장한거 아닐까 싶네요. 그러고 보니 흑미도 그런거 같기도 해서 의심이 ㅠ.ㅠ(흑미는 13년도거에요)그리고 남은 쌀들 3컵 정도 떠서 골라보니 역시 쌀덩어리 뭉친게 있구요,포장 띁지 않은 제품들 봉투에서 살펴보니 역시나 눈에 보여요 ㅡㅡ;;진정 재포장한걸까요?????????도정하고 10일도 안되서 쌀벌레가 생긴다는게 상식이하라.............남은 재고들 재포장해서 파는 거 아닐까 싶네요. 오늘 사온 한살림 쌀이랑 확실히 마트 쌀은 냄새부터가 달라요. 쌀은 도정후 15일 후 부터는 산화가 된다고 해서 찝찝하네요. 이 걸 어찌해야 할까요????????마트에 가서 환불 받는건 그렇다고 쳐도 누구 말처럼 상품권이나 받고 입 다물기엔 넘 화가나요. 재포장이 사실이라면, 이제까지 이렇게 팔았을 거 아니에요?그걸 저도 이제까지 모르고 사 먹었고........다른 사람들도 계속 그렇게 속았을텐데...방송이나 소보원에 민원을 넣어버릴까 싶은데 담달 이사라 이래 저래 번거롭고.........그렇다고 그냥 눈 감아 버리면 그 피해가 결국엔 제게 부메랑이 되어 제게 돌아올테고..........정말 속상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대형마트 양심이 없는지는 알았지만, 이래 저래 저렴하니까 이용했는데진짜 발길을 끊어야 하는건지...........참, 구운 아몬드 1+1 하길래 4개나 쟁여놨는데.........이것도 생 아몬드 재고 구어서 재포장하고 날짜 늘린건가 의심이...........ㅜ.ㅜ정말 어찌하면 좋을까요?좋은거 저렴하게 먹어보겠다는데..........왜 먹는거 가지고 장난질인지............짜증나요. ㅜ.ㅜ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