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사회초년생이라고 했는데 단어의 공평성을 위해서 미혼 이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근데...좀 이해가 덜되는게 있습니다. 싱글맘도 아이를 낳았다는것 말고는 사회초년생인거죠?
나이도 같고 경력과 실습기관 등등 다 같다고 하셨으니...
그렇다면 비교 제목이 둘다 사회초년생에 싱글맘 vs. 미스라고 되어야하지 않나요?

저도 싱글맘에 한표 던집니다... 사회초년생 이론으로만 상황 받아들이는게 넘 맘에 않들어요... 경험상...이론도 중요하지만 이론과는 다른 경험도 무시못할 듯... 울아이도 5세땐 사회 초년생 선생님, 6세엔 아줌마 선생님이 담임이었어요...상담이든 아이를 대하는 것이든 모든면이 아이를 길러보신 분이 초년생보단 낫더라구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만이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고 안낳고의 차이가 엄청 크더라구요.. (제경험상.^^;;) 제아이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사회초년생인데.. 너무 아이를 사랑하시고 잘하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꼭 사회초년생이라도 싱글맘보다 안좋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확률상... 육아에 대한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엔 몰랐는데요...막상 아이를 키우며 보니....경험 무시 못합니다. 엄마의 입장과 아닌것과는 너무 다른것 같아서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주어진 조건에서의 답입니다. 싱글맘과 사회초년생의 성격은 어떨지 몰라...그것은 배제하고요..

저도 싱글맘 선택 했어요... 일단 부육이란 수다님 말씀 처럼 아이를 낳아보고 키워본 경험이 제일 중에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스라고 해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건 아니죠.. 하지만 그때그때 상황상황마다 일을 처리하기엔 현재 엄마인 분이 좀더 안심일꺼같아요.. 위급한 상황에선 더더욱 말이죠.. 싱글맘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견해도 없고요 일단 저는요...;; 5살이라고 한다면 아이를 어느정도 키웠다고 보여져요.. 웬만한 상황들은 다 접해봤

대학을 졸업하고 일반적으로 취업하는 나이가 25살이라서 25살이라고 정했구요. 지금 제가 연구하고자하는 대상이 싱글맘이기 때문에 이렇게 비교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투표라는 것이 모든 환경이 동일하다고 전제되었을때 하나의 조건만 비교할 수 있게 되므로 이렇게 준비하였습니다. 부디 양해부탁드립니다.

좀 비현실적인 설정 같은데요..25살에 5살 아이가 있는 싱글맘과 ,25살의 사회초년병...
비교가 무의미한 것 같은데,열정이란 것도 있는것이고요.
좀더 현실적인 비교가 나을거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투표와 댓글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B)보육에 있어서는 엄마로서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