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신랑이 2형당뇨예요...작년여름에 갑작스럽게 당뇨가 왔었는데..
입원 2주하고..그때당시 피검사했던게..11.6인가나오고..혈당은 300~400을 왔다갔다..
입원치료하고 집에와서 지금까지 현미먹고..지금은 평균혈당이 85~100 .
100을 잘 넘지 않아요..
당뇨알기전에는 매일 맥주를 2캔씩 먹고 잤어요..퇴근시간이 밤 11시인데..꼭 먹고자요..하루도 안먹은날이 없어요..
이렇게 먹은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구요..근데..당뇨알고난뒤로 맥주 끊고..현미밥먹고..가끔 고기도 먹죠..이렇게 하니 평균혈당이 95~100이예요..이러면 정상이 아닌가요?
3개월뒤에 피검사하는거 다시 해야하는데..아직까지 병원한번도 안가고 약도 신랑맘대로 끊고 약안먹은지도 거의 6개월정도 되어가네요..
신랑은 정상이라고..자기는 당뇨아니라고..이대로만 쭉 유지되면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요..가끔 친구들을 만나거나 모임에 가면 소주를 마십니다..
술도 안먹다가 마시니까 금방 취하더라구요..
근데..술먹고난뒤 혈당이 궁금해서요..
어제 술먹고 1시간뒤에 혈당을 측정해보니 99가 나왔어요..
이렇게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술먹고나면 혈당은 어떻게 되야 정상인가요?
몇일 두고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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