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가 안키우시는분들 계시나요?? 8개월 여아입니다..애착형성 질문..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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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운다기 보다는 제가 전담 하고 있지는 않는데요.
제가 아기 낳고 바로 암이 발견 되서 수술을 해서 몸이 안좋아서...(방사능 치료 등등)
아기를 55일까지만 제가키우고 현재 8개월 인데요..매일 매일 보기는 하는데...한 6시간씩??
잠은 아기가 할머니랑 자요...저희 어머님댁에서요ㅣ..(집이 가까워서 매일 왔다갔다 함..)
다름이 아니라...이제 8개월 정도 되니까 엄마 엄마 하면서 저만 가면 찡찡?거리는 소리를 하고
제가 엄마임을 이제 아는것 같아요...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좀 안쓰러워서요...
몸이 안좋아서 어른들이 도와주시긴 하는데..
아기를 데려 와야 할것 같긴 한데...제가 또 방사능 치료를가야할것 같아서 당장은 못 데려 오는데
인터넷 보니까 애착형성이 시작되는 시기...라는것 같아서요..혹시 저같이 아기 안키우시는분들 ..아기들 괜찮나요?? 오늘따라 아기때문에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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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힘드셔도 아이랑 있을때만큼은 아이한테 올인해주세요.
육아든 애착관계든 양이 아니고 질이 중요한거라
오랜시간 같이만 있는다고 훌륭한 애착관계 형성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오랜시간 붙어있어도 엄마가 무관심하면 애정결핍도
오구요.
몸도 많이 힘드실텐데 맘이 쓰여서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힘내셔서 언능 쾌차하시고 아이에게 더 양질의 사랑을 많이 준다면 문제 없으리라 생각해요~힘내세용~ -
콘라드
아~~~루미네츠님도..몸 관리 잘하시고..힘내세요^^ 요즘 갑암이 많더라구요...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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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리
저두 같은걸로 수술한 한달되었네요... 저두 치료하자고하셨는데... 둘째 계획중이라 낳고하자고 미뤘어요.. 님글보니 아직 둘째 생기진 않았지만 남일 같지않아서요... 아이 걱정하는 엄마마음 아이도 알거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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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네네 갑상선 암이예요~~애기 낳자마자 발견했는데 너무 크기가 커서...방사능을..ㅜ양보다 질..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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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양보다는 질이에요~ 얼마전 몰스에 양육의 333법칙이라는 글 올라왔었는데... 많이 공감이되었어요... 넘 걱정 마시고 몸 건강해져서 더욱 열심히 놀아주세요... 방사선치료하시는걸보니 갑암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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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네.. 근데 할머니랑도 애착관계가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불안해하거나 하진 않을꺼예요. 얼른 나으셔서 꼬미랑 재미있게 잘 놀아주세요^^ 그럼 금방 엄마 좋아라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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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아...저는 집이 따로라서....ㅜㅜ 하루 네시간 보는 날도 있거든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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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아.. 저는 할머니가 오셔서 봐주시기 때문에 제가 집에 같이 있었어요. 물론 거의 방에 누워있지만요;;
엄마엄마 부르긴하는데 그리 많이 찾지는 않아요. 놀기는 엄마랑 놀아도 잠은 꼭 할머니랑 잔다는.... -
보담
아 답변감사해요.. 아기가 엄마찾지는 않나요?? 아기 매일 매일 보러 가시는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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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아기낳고 산후풍이 심하게 와서 18개월째 할머니가 아기 봐주시고 잠도 아기랑 같이 자요.. 저는 걍 계속 할머니께 맡기려구요.. 다 낫고나면 복직도 해야하고 할머니랑 애착관계가 형성되어버려서 때어놓으면 아기에게 상처가 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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