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장난감 많이 없는데 색종이 접은걸 쿠키라고 먹어보라그러고 블럭으로 케잌만들고 혼자 그러고 놀아요. 비닐봉지, 등등 걍 집에 널려있는것들. 오히려 책이 널려져있는데 그것때문에 ...희소성이 없어서 그런가 갑자기 생각도 드네요

저도 직장맘이라 저녁에, 잠들기 전에 읽어주는데요... 올해 다섯살되는 저희 아이는 책을 읽으면 잠이 깨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부러운데요 저는.
낮에 소꿉놀이를 좋아한다고 하니 가지고 놀 것이 많아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낮에는 장난감이 더 좋을 수도 있겠는데요? 저희는 특별히 흥미로운 장난감이 없어서 자꾸 책을 보나 사실 걱정이 되어서 가베나 스케치북 가위 이런걸 거실에 널어(?) 두는 분위기입니다. 저랑 고

아 그렇군요. ㅎㅎㅎ

저희집은 올해 5세 6세인데요
자기전엔 책 읽어달라고 하진 않지만 자기전 15분..
책 읽어주면 좋다네요..
어디서 본 육아책에서요..
그래서 그렇게 할려고 제가 노력하고 있답니다

네~ 그렇게라도 읽는게 어디냐 싶은말에 공감하네요 ㅋㅋㅋ

저희는 6세되는 여아인데요. 저희집도 그래요. 늘상 밤에 자려고 하면.. 책읽자고~
낮에 책읽자고 하면, 왜 깜깜하지도 않은데 책을 보냐고 해요. 책을 읽으면 자야한다는 생각때문인지..
그래도 그렇게라도 읽는게 어디냐 싶어 그대로 가고 있어요.

알아서 찾고 그런거 정말 부럽네요. 걍 계속 읽어주는게 맞을까요? 애가 좋아하니깐 자장가용으로라도 ㅋㅋㅋ

책을 많이 읽는 아이도 잠들기 전에 책 읽는걸 좋아해요..평소에 혼자서도 책 잘 읽는 큰아이도그렇고 책 잘 인읽는 작은아이도 자는 시간만되면 책을 한보따리 들고 옵니다.. 작은아이도 잘 안보지만.. 형따라 보기도하고 밤에 재미있게 본 책들 혼자서 그림만이라도 낄낄대면서 한번씩보네요.. 작은아이도 낮에는 블럭으로 계속 만들기하고 그냥 놀아요.. 5세때 저희 아이들 다 그랬던것같아요.. 작은 아이는 올해 6세 되거든요.. 개월수가 좀 늦어서 ^ ^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