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영 1년1개월 반에 있는 키크고 몸도 큰 30대 뇨자입니다. (접영이 전혀 안되고 있는 사람이예요..ㅜ.ㅠ)
요즘 수영용품 지름신이 강림해서 맨날 수영용품 보는게 취미랍니다. ㅋㅋ
오리발 한지는 6개월 정도 된거 같고...아레나 오리발 쓰고 있어요. (그땐 걍 그거 쓰면 되는줄 알았지요. ^^;;)
근데 첨부터 지금까지 너무 불편하네요. 오리발도 너무 딱 맞는듯 하고(좀 잘못 샀는지)
매번 강습 끝나기 10분전쯤이면 발에 쥐가 나려고 해서 조심스럽게 수영하고는 해요. ㅜ.ㅜ
차라리 오리발 안가져갈때 빌리는 낡은 오리발이 훨씬 가볍고 편하네요.
그래서 아무래도 오리발을 바꿔야 할거 같은데
글을 읽어보니 투사 ff-9이나 마레스 엑셀이 대세네요. 그죠??
전 빡쎄게 운동하는거 싫어든요. 완전 뺀질 종자라고 보시면 되요.
그나마 젊다고 아주머니들이 자꾸 앞으로 보내서 순서는 두번째지만 항상 뒤에 서고 싶은 사람이죠.
그러면 엑셀은 아닌거 같고 투사를 사야겠죠???
엑셀은 너무 힘들거 같아요..그죠?? (혹시 나중에 엑셀 살걸 후회할까요??)
투사는 발이 좀 편할까요?? 킥이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적응하긴 괜찮을런지.(사실 지금 제 핀킥이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아레나 사이즈는 36-37이고요. 발사이즈는 240-245입니다.
지금게 너무 딱 맞는거 같은데 사이즈는 어떤걸 사야될까요??
(사실 너무 딱맞는건지 발이 불편해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것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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