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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인증제가 4대강 자전거길 수요조사의 일환으로 시작한거죠. 윗분처럼 4대강과 자전거길이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면 자전거와 자전거도로와도 전혀 관계가 없는 경우가 되겠죠. 굳이 자전거도로 아니라도 달리수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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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찬
전 애초부터 4대강 자전거길 관심도 없었습니다. 더 웃긴건 각 자전거 카페들에서 초기에 정부관계자로 보이는 인간들이 대 놓고 홍보하고 물타기하는거 보고 더 그런 생각이 굳어졌죠. 4대강.다 완공도 안 됐을때 나 4대강 자전거길.여행간다 이러고 후기 올리던데 얼마나 웃기던지.
가장 중요한건 저렇게 얌전한 길 다니면서 여행할 생각이 별로 없어서 말이죠. 기존에 국도로도 여행 잘 했고, 더 많은 곳을 갈 수 있죠.
인증 여권 제도도 참 애처로운게 4대강 종 -
후유
전 4대강을 좋게 보지는 않는 사람인데요.
4대강에 자전거길 있는거 아는사람 별로 없습니다.
저도 두달전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제 주위에도 아는사람 아무도 없죠. 자전거 길이란거 자체를 모르니까요.
과연 4대강 반대한 사람들중에 자전거 도로 반대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4대강은 4대강이고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도로죠.
MB가 좋다는 사람은 MB가 한 모든 행동을 좋아해야 하고
MB가 싫으면 MB가 한 모든 행동을 싫어 -
등대
관계가 없다면 왜 하필 4대강과 맞물려 자전거길 달리면서 4대강 시각을 좋게 인식시키려 노력하고 있을까요. 4대강 공사 시작전부터라도 자전거길 깔 생각은 왜 안했을까요. 종주하실분들은 열심히 달리십시오. 전 4대강 비판도 옹호도 하지 않았지만 그다지 달리고싶은 맘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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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되다
글쎄요... 강변 아니면 어디다가 만들수 있을까요?
빈땅이 있어야 만들죠...
개인땅 사다가 만들다가는.. 보상금이 엄청날듯... -
조히
4대강과 자전거 도로는 관계가 전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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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
음... 4대강과 그에 따른 부수적으로 생긴 자전거길은.. 어떻게보면 따로 볼 수 있는 문제 아닐까요?
4대강 운하를 만들지 않고도 전국토를 순회할 수 있는 자전거길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
꽃초롱
그래서... 전... 4대강 반대안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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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게중에는 4대강, 운하 반대했던 분들도 많이 종주했겠죠? 개인적으로 반대했던 분들이 되려 4대강을 이용한다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왕 깔아놓은 길인데 어떠냐? 라고한다면 애초에 비판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선 자전거 종주객들의 숫자로 4대강 사업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선전도구로 이용하게 되겠죠. 그래서 전 국도로만 다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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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보라
ㅎㅎ 그러니깐요~ 지구 200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