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싸우신 부부~~계세요 ㅋㅋ ㅡㅡ;;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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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부 ..
금욜 저녁에 와서 일욜날 내려갑니다..
ㅡㅡ .. 그중 일요일 아침부터 오후는 운동하러 가네요..
즤 신랑 얘기입니당..
오늘 4시까지 들어온다길래... 그래..어디 제시간에 맞춰 들어오나 보자 하고 기달렸는데.
제전화 몇통을 안받다가 한통 받으면서 어 지금 가고있어.. 하며 물론, 10분만에 들어는 왔어요
근데 화가 너무 너무 너무 나는거에요..
내가 전화 안했으면 또 5시 다되서 들어왔을테니까요..
승질승질 너무 나서... 진짜.. 한바탕 했어요..
물론 겹살이에 맥주 두컵으로 화해했즤요...
근데..
휴대폰 문자 보다가.. 신용불량자인..신랑 형제가 있는대요..
얼마 주면 잘 살수 있겠냐고 ... 저모르게 연락을 하고있었네요???
300만 주면 좀 숨돌리며 살겠다고...
ㅡㅡ....................................................
전 돈에 관해서는.. 아주아주 철저한 사람이거든요...
지가 벌어 모아 쓸 생각 않고 .. 남한테 기대어서 그럴 사람은 더더욱이...도와주고 싶은 마음 당연 안드는거잖아요?
돈준것도 아닌데.. 왜 그 문자만 보고 화내냐고..
미리 얘기 하지만,,니가 나중에 돈 좀 주겠다고 말해도 안된다고 할테니까 나한테 돈얘기 꺼내지도 말라고 했어요...
알겠어~ 안주면 되지 ~ 라고 하는데..
아..진짜..
하루반나절 싸우고 ... 저는 이집에 꼬미랑 단둘이 남아서.. 꼬미는 자구..
저는 또.. 이러구 있어요..
화가 가라앉지도 않구..
술기운땜시 몸에 열은 계속 나구..
ㅡㅡ 워매..
내일부터 또 저는.. 그런 저런 평일 보내겠지요...
아흡...
이렇게 한번씩 싸우고 나면.. 세상 사 사는게 왜이렇게 허무 한가요...~▣ 몰스에서는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하며, 광고, 악성덧글, 상처를 줄수 있는 덧글, 비방글, 확인되지 않은마녀사냥이 될수 있는 글은바로 활동정지 및 강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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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헐... 모 겁날거 있나요 , 저는 제가 이혼 하자구 해요~ 겁날거 없다고. 나야 그렇게만 되면 내인생 다시 날개 다는건데 땡큐라고 합니당...물론.. 이런게 모범 답안은 아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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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롱
저는 시댁갔다가 한판 애기 생일이라 오라고 헤서ㅠ갔는데 세시에 갔눈데 밥없다고 나가서 먹자더니 저녁은 수족구 간신히 낳고 장염걸린애한테 피자 먹우라 하더군요. 삼십육개월 앤데.. 안된다니까 냉동밥에 김치찌개 먹이래요. 안먹눈다니까 유난떤다네요. 올때 마다 류난떤다고 자기 화나면 정말 무서운 사럼이라면서. 지난번엔 곰팡이핀 오이지 안먹인다고 지랄지랄 하더니. 애아빠 더가관 유난떤다고 이혼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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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그죠? 화날만 한거죠 ? ... 이해해주신다니..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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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자두
화나실만 하세요 맘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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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그래요 맞아요... ! 세상사 다 허무하고 꼬미덕에 어지러진 집안 또 치우며 한숨 푹푹 쉬어가며.. 또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가네요..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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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공주
저도 싸웠네요 ㅡ 남편야간일근무하러 가고 이집에 저랑 꼬미둘 남았는데 저도 허무해요 ㅜ 싸우고 나면 다 놓아버리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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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
제가 술을 못해서.. 맥주 마신건데.. ㅡㅡ 지금 술보다.. 아이스크림 하나 딱 깨물면 좋겠어요.. 션하니 속좀 가라앉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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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대비
술이라도 드시지 줵일.... 수유땜시여 둘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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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누님
말을 저렇게 던져 놨으니 나중에 돈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벌써 고민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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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화내는게 맞습니다ㅠ
저도 그런 아주버님 있어서 하루하루 불안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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