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복원했는데 엄청난 뱃살이 생겼어요
새늘
몸이 전체적으로 마르고 뱃살도 없어서 뱃살복원할 때도 많이 잘라낸다고 했어요 수술 둘째날까지는 뱃살이 없어진 느낌이었는데 셋째날 수술부위에 열감이 심하고 쓰라리더니 뱃살들이 딱딱해지고 마치 무슨 살덩이들이 생기는 듯 하더니 아랫배가 불룩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 후 전에는 전혀 없었던 아랫배가 똥배 나오는 것처럼 불룩하게 나왔어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수술 셋째날부터 복통과 하루 6~7회의 갑자기 늘어난 배변으로 지금까지 고생 좀 하고 있는데 혹시 이게 불룩해진 뱃살과 관련있나 걱정도 되요 만약 관련이 있다면 불룩한 아랫배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으면 계속 복통과 6~7회의 배변을 계속해야 되나 걱정되요
혹시 뱃살복원했는데 오히려 뱃살이 더 두꺼워진 분들 있으신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른 여러가지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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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그게 병적인건 아니지만 ... 그렇게 표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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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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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아랫배부터 배꼽 아래까지 불룩한데 탈장이라고 한데요
어디 병원이신가요 -
나샘
저도 그래요 평생 거들 입어야 한다네요. 약 간. 탈장 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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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
병원에서 가끔 그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 환자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은 거 같아요. 경우는 다르지만 엄청 옛날에 저희 할머니께서 자궁 수술하시고 나서 복대를 하셨어야 했는데 병원(서울대 병원이었음 ㅡㅡ;;)에서 전혀 얘기를 안 해 줘서 안하셨거든요? 그래서 장기가 쏠려서 정말 심하게 한 쪽으로 튀어 나오셨어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요.. 수술한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니퍼 열심히 하면 괜찮아 지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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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새
수술한 지는 11일 되었는데 지금이라도 복대나 니퍼로 꽉 잡으면 제 자리로 가는 게 가능한가요? 병원에서는 수술 셋째날 불룩해져서 말했더니 한 번 보고 괜찮다고 하고 복대 확실하게 매라는 말은 없었어요 수술한 지 9일쯤 니퍼하라고 했고 다음날부터 했죠 왜 병원에서는 이런 얘기를 안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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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장기 튀어나오면 잘 안 돌아갑니다. 만약 해당 경우라면 장기가 위치 잘 잡을 때까지 복대 같은 것으로 확실히 압박해 주세요. 장기 적출 같은 것으로 빈 공간이 생겨 완전히 장기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튀어 나온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병원에 꼭 한 번 문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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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병원에서 한번 처지면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했대요.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니퍼를 열심히하라고. 아산에서는 한 6개월정도 하라고 한대요. 님도 지금부터라도 니퍼 착용 꾸준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저도 수술 남겨놓고 두렵네요. 저는 뱃살도 없는데다가 배 피부도 얇다고 하시던데... 사이즈가 안 나오더라도 등으로 하겠다고 해야 하는 건지... -
꽃햇님
저는 뱃살을 잘라내 얇아진 뱃살근육이 압력에 의해 처지는 장기를 이기지 못해 장기가 몰리면서 밖으로 불룩해지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수술 후 복대를 했는데 복대를 느슨하게 채워줘서 자꾸 위로 올라가곤 했는데 퇴원할 쯤 되서야 니퍼 사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원 상태로 돌아온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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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나래
제가 수술 전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뱃살이 더 생기는 게 아니라 장기들이 처지는 게 아닐까요? 다른 사이트에서 뱃살을 많이 잘라내면 면적은 좁아지는데 장기들은 그대로라 압력에 의해 장기들이 처진다는 얘기를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아산에서는 수술후 복대나 니퍼 착용을 꼭 권한다고. 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주워들은 얘기이기는 한데, 혹여나 도움이 되실까하여 조심스레 답글 올립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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