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늦여름 50% 할인항공권도 좋은것만은 아니군요...
다크
2023.04.01
9월3일 6시출발- 9월5일 5시도착으로 47만원에 일찌감치 예약해두고 있다가홈페이지에 50% 할인권 뜬 일정이 12만원이나싸길래 그걸로 냅다 바꿨는데...다음주부터 태풍영향권이라고해서 최악의경우 취소해야할것 같아서 알아보니...취소 수수료가 건당 만원이네요... 왕복이니 2만원... 4가족이니 8만원이나되는군요....ㅠㅠ
47만원에 예약했으면 수수료걱정없이 추이를 지켜볼텐데 이벤트항공권 단점이 이런거군요...거참... 1년을 기다렸다 떠나는 휴간데 출발전부터 똥줄타게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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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취소수수료는 항공사마다 이벤트 항공권마다 다 다르답니다.
무턱대고 싸다고 잘못사면 환불못받는 경우도 있구요.
태풍이 사라져서 잘 다녀오시길 빌게요^^ -
날개
[취소하면 공항이용료+유류할증료 제외한 금액만 반환되지 않나요...출발 3일전 100% 환불이지만]..취소 수수료가 권당 만원이면 여기에 더해서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는 돌려받을수 있는지 궁금하네요...보통의 취소약관에선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금액만 환불로 알고있어서요..사실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만 해도 거의 3만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