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즐겁지만... 준비할 것이 많네요~
가자
제주도여행이 처음도 아니면서 이래저래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카페에서 다른 님들의 글을 보면서... 아~제주도에 이런 것도 있구나하면서 놀랍니다...
우리나라 땅이면서도 왠지 새로워지는 느낌입니다.
이 전 여행에선 어른들과 함께한 효도관광이 목적이었다면 이번엔 울 딸의 첫 비행기여행 되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땅에서만 보던 비행기를 직접 타보기도 하겠죠?
아무래도 어린 아이가 동반되니 매끼니며 놀거리며 관광지를 정하는데도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예전엔 어른들이 있어 수영은 엄두도 못냈지만 이젠 아이를 위해 수영장있는 펜션을 고르고,
음식점도 아이가 함께 먹고 편하게 앉을만한 곳을 찾구요...
관광지도 곰인형은 구경도 못했었지만...이번 여행엔 곰인형 코스를 몇 개 넣게 되네요...^^
여행이야 다 똑같겠지만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또 다른 한 자리를하고있는 기분이 참 설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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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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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좋은 시간 보내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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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감사해요~^^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여행다운 여행 못하고 지냈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여행가는 거 거든요.
여행 잘 다녀와서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
세찬
정말 설레겠어요..
저도 여행땐 항상 아이들이 우선이죠..
아무쪼록..꼭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랄께요^^ -
별솔
다른 분 얘기들으면, 아이가 비행기 타면서 기압때문에 우는 경우도 많데요...
근데 비행기 타면서 잠들어버리면 음...엄마 입장으론 아쉽긴 하죠 ㅎㅎ
저희 애긴 여행가는 시점이 25개월이라 비행기표도 구입했거든요... -
해샘찬
저희 둘째 비행기 태워주는 여행을 저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ㅎㅎ
근데, 가면서 잠들면 어떡하나 걱정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