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있는데 직장맘. . . .가능할까요?
거늘
1년 육아휴직하고 복귀하자마자 둘째생겼어요ㅎㅎ
인제 돌지난 첫째랑 입덧중인데. .
양가에서 둘째낳고도 직장다니라면서 난리에요ㅠ
첫애 봐줄사람없어서 돌전부터 얼집보내고있는데
대체 어쩌라고 직장꼭 다니라고 난린지. . .
친정부모님이 더난리네요. .
꼭 맞벌이하고. . . 이번엔 육아휴직하좟휴직하지말고 90일쉬고 바로 복귀하라고. .
누가봐줄껀데요?
하여튼 직장은 꼭 다니래요ㅎㅎㅎ
다른의미의 딸걱정인가요? 휴우. . . .
저는. . . .둘다 얼집에는 못보낼꺼같아요. . .
신랑이랑은 외벌이각오하고 일단 만삭까지만 다니는걸로 했고요. . .
참 섭섭하네요. . . .
친정아빠랑 통화하고나니. . . 세상에 내편은 우리신랑과 아들뿐인거같아요. . . ㅠ
둘째있는 직장맘. , . 가능하세요?
애는 누가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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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사탕
도와주는사람없으면 힘들꺼같애요
전 큰애두 둘이서 얼집보내는거 힘들었어요... 주변에 아무도없어서요. 병원이라도 갈라치면 눈치 엄청보이고
직장상황이나 진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돌봐줄 사람이 있는지가 중요할꺼 같애요. 주변에 저보다 상황안좋은데 어찌어찌 맛벌이하더라고요... 근데 애들은 고달퍼 보여요... -
염소자리
여섯 일곱 두아이둔 직장맘이예요 큰아이는 친정에서 두돌까지 봐주셔서 괜찮았는데 둘째는 90일에 어린이집 보냈어요 속상하긴했는데 지금까지 회사다닐수있었던거에 감사하고있어요... 다른일이 생기지 않는한 회사는 계속다닐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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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애 둘 있는데 전혀 봐주는데 없이 맞벌이.ㅜㅜ.
정말 힘들것같아요.
전 자신없어 포기했지만 아이들 크는거보니 여러 생각이 들어요.
힘들었어도 다닐걸 생각도하고. 엄마와 있는게 가장 좋다는 딸들 봄 잘한것같기도하고.
다만 아이들 하고싶은거 원하는만큼 지원해주지 못할 미래가 보이는듯해서 그게 속상. -
다참
컥 왜 꼭 일하라고하시는건가요 휴직은더이상 안되나요??어린이집 둘다보내는건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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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경력단절땜에 친정부모님이 걱정하시는거 아닐까요?? 우리도 친정부모님이 공들여 키운거잖아요 육휴 좀 더하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저도 애 둘 있는 직장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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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친정부모님이 진정으로 딸 위해서 하는 말씀이실꺼에요. 전 첫째 이후로 퇴사했지만 둘째 임신하고있는 지금도 후회되요~ 경력단절이라는게 생각보다 넘기 힘든 산이더라구요. 일하다 집에서 아가보려니 우울증도 오는거같고 둘째태어나면 더더 심하실꺼에요~ 최대한 휴직하시는게 좋을꺼같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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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포텐
흠.....토닥토닥
제 주변보면 친정엄마가봐주시더라구요
큰 애는 어려도 둘째땜에 희생아닌희생을하고 어린이집보내고요...주변에서 도와주지 안으면...마니 힘들실꺼같아요
혹 봐주신다는 이야기는 업으세요?ㅠㅠ -
궁수자리
에구구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저두 둘째 6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러 갔어요 봐주는 사람 없어 애아플때가 젤 난감했어요
넘 어린거 보내서 병치레도 많이 하고 그놈이 올햐 유치원 갑니다 보면 짠해요 ㅠㅠ -
한별나라
저는 아이셋 맘이고 직장맘이예요.
친정엄마가 애들 어린이집 가기전까지는 봐주셔서 가능했던 일이구요
님같은 경우 돌전에 어린이집 보내야한다면 최소 돌까지는 직접 키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엄마되는거 힘들어요 정말..ㅠㅠ -
도움
전 지금 둘째 휴직중인데 복귀가 걱정이네요.. 애둘을 아침에 어린이집 맡기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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