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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 겪을 때, 아내 편을 들어라!

꿈

2023.04.01

고부갈등 겪을 때, 아내 편을 들어라!

고부갈등 겪는 아내를 위한 남편의 현명한 대처법

며느리살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를 보는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고부간의 갈등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비일비재하며, 그 사이에서는 며느리가 약자인 것이 사실이다.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부부사이의 위기로 번지는 고부갈등.

시어머니와 아내 사이의 원활한 교통정리를 위해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할까?고부갈등은 어느 가정에나 일어나는 것이지만 이를 잘 풀어 나가는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부갈등으로 인한 갈등이 심화되면, 자칫 가정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가정문제상담소의 김미영 소장은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남편을 통해 이뤄진 관계입니다. 때문에 고부갈등을 풀어나가는 데는 무엇보다 남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죠. 방관자의 입장이 아닌, 아내의 입장에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감정을 소중히 다뤄주면 아내는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이 깊어지지 않아 고부갈등도 잘 극복할 수 있다.
전에는 부모에 대한 책임을 느끼지 못하던 남편들.
그 중에는 결혼 후 아내를 통해서 효도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고부갈등이 생기면 이제껏 키워준 어머니에게 불효자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참을 것을 요구하거나 방관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은 어머니와 아내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다.

남편이 어머니의 편에 서서 생각하면 고부갈등은 더욱 심해지며, 이는 부부갈등으로도 치닫게 된다.
아내는 남편의 이런 행동이 더욱 미워져서 이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김미영 소장은 “결혼을 하면 아내는 어리둥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입니다. 과거와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아직은 아내가 약자의 입장인 것이 사실이죠. 그렇다면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아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이 필요하죠”라고 조언한다.

아내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라.
남성과 달리 여성은 관계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굉장히 힘들어 한다. 그러므로 고부갈등을 겪는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당신이 참아라’라고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는 당장은 표면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이더라도 언젠가는 터질 폭탄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김미영 소장은 “고부갈등을 겪는 아내라도 남편이 이해심을 발휘하는 경우에는 크게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고부갈등에 대해 남편이 잘 대처하면 아내의 어려움은 크게 덜어지고 갈등이 깊어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 할 때는 일단 아내의 입장에서 이해해줘야 한다.

무엇이 불편한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것에 호응해 줘야 한다. “당신 직장에서 일하느라 힘든데, 어머니가 주말마다 집에 오라고 하시니 정말 힘들었겠다”라고 공감해주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머니에게 내가 한 달에 한번만 간다고 말하면 어떨까?”라며 아내의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 의논해야 한다. 남편이 자신의 고충과 마음을 알아주면, 당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아내의 마음은 어느 정도는 풀리게 된다.

고부갈등은 부부중심으로 풀어간다.
성인이돼 가정을 이룬 남편이 어머니의 눈치를 본다면 진정한 어른이 됐다고 볼 수 없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뤘다면 독립된 존재로 생활해야 한다. 자신의 가정을 행복하게 꾸려가는 것이 우선이므로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갈등이 생길 때는 아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성불평등 사회에서 살아온 많은 시어머니는 결혼과 동시에 아내가 시가에 종속된다고 여긴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는 며느리에게 “제사할 때는 일찍 오라”라며 일방적으로 맞출 것을 요구하는데, 평등 의식을 가진 아내는 그것이 부당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다.그렇다면 이런 갈등 상황에서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 대처법이 중요한데, “어머니,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에게 왜 그러세요? 직장 다니면서 살림하느라 힘든데, 제사에 늦을 수도 있죠”라며 일단은 아내 편을 들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그러면 아내 쪽에서는 “여보, 어머니께 왜 그래”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이렇게 고부갈등 상황에서 남편이 아내의 편을 들어주면, 자신의 입장을 이해받은 아내는 갈등을 끌고 가거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상황에 대해 인정을 받으면 자기연민에서 빠져나와 마음이 넓어진다.
남편의 위로와 이해를 받은 아내는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주위에 대해 관대해지는데, 이때 고부갈등 개선에 대해 부부가 함께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감정을 소중히 다뤄주면 아내는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이 깊어지지 않아 고부갈등도 잘 극복할 수 있다.

------------------이 마지막 문장이 모든 아내이지 며느리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까싶네요..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감정을 소중히 다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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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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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교통정리가 아니예요 무조건 아내편을 들어줘야하는겁니다
    내가누구랑결혼했어요?남편이지 시부모가아니거든요
    어리석은남편이 즈이부모편드는겁니다 아주현명한남자는 아내편을들어주거든요
    그래서 내가 내남편을 존경해줄수가있는거지요 부인한테 존경을 못받으면
    그사람은 남한테는좋은편이지만 평생을 같이할부인한테 존경못받는존재가 되면 뭐가남는인생인가알게 만들어주세요 즈이부모편드는남편에게 이렇게 해보세요 당신이 나한테 존경받느게좋아 남한테 존경받는게 좋아?나는 당신과평생을

  • 가을귀

    저희 남편도 정리 잘하는 편인데도..풀리지않는 무언가는 남드라구요ㅎㅎ

  • 여신

    남편들한테 꼭 읽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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