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중 라이트 안키고 양보안하는 사람 정말 밉내요.
리리
저녁쯤 어두울때 자전거 타고 운동하려고 산책길 타러 가는데 앞에서 라이트도 안키고 양쪽 일반인도 있는데 속도도 안줄이고 라이트도 안키고 쌩하고 달리는 사람 정말 밉상이내요.
전 그냥 안전주의라전주의라 옆으로 빠져서 멈췄는데
노라이트로 사람도 많은데 빨리달리는 사람 이해 안되내요..
어제 5명정도가 라이트 안키고 가던데 그 중 1명 하고 부딪칠 뻔하고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라이트 못해도 싼거라도 달고 가면 서로 좋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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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우리나라 자전거타기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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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다행히 서로 많이 다치진않았지만 아찔했던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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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저는 라이트 서로 안키고 가다가 정면충돌하는 거 목격했는데, 정말 자전거가 공중에1초간 붕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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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cious
제일 대박인건 본인이 야밤에 라이트 안키고 검정복장 입어놓고 제 라이트 밝다고 욕하고 간 사람도 봤습니다.
나이또래도 비슷하거나 어려보였는데 쫓아가서 욕두문자 날리고 싶었지만 장거리 팀라이딩 이였기에 기분만 찝찝했죠 아무리 멋으로 타는 자전거 라지만 밤에 올 블랙만큼은 피해주세요 -
새콤이
저 초보라 천천히 갓길로 가는데 그건 뭐라 안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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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네 정말 불쾌하죠 근데 낮에도 그런사람있어요 주말에 로드 처음사서 조립하고 조정받고 시운전하러 갔었는데 뒤에서 오면서 벨도 안울리고 아무런 말도 없이 다가와서는 저보고 왜 안비키냐는 식으로 궁시렁 거리고 이상한 표정을 보내면서 지나가더라구요 보니깐 자전거도 쫌 좋은거 같고 그 일체형 사이클복 입은 40~50대 아저씨 같은데...예전에도 한강 나가보면 그렇게 막무가네 아저씨들 있어서 쫌 불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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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불법인데.. 한국도 일본처럼 경찰이 강하게 단속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자전거에 관해서는 완전 무법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