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짐받이에 사람을 태우려는데...
물병자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와서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혼자 자출을 하다가 최근들어 와이프를 걸어서 30분 거리까지 태워다 줘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집에서 전철역까지 가게 되는거리 인데
와이프가 자전거를 못타서.......
뒤에 태우고 다니려고 하는데
인터넷에 있는 짐받이는 최대 하중이 30kg까지라서...
좀 튼튼한거 없을까요? 와이프가 옷입고 가방들고 하면 55kg은 넘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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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110kg이요? 나만해도 75인데..ㅋㅋ 조심해서 해야 겠네요..^^; 부러지지는 않겠죠?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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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안전이 문제구요...
보통 알미늄 잔차의 프레임 한계중량이 110kg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몇번대의 알미늄을 사용한 프레임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해서 다니셔야 할겁니다.. -
렁찬
뒤쪽은..디스크브레이크인데.. 큰일이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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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보조 발판이 있는데요..만약 디스크브레이크 장착 잔차라면 보조발판 설치가 어려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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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뭔지알거 같아요 ㅋ 그럼 짐받이랑 쿠션 2만원이면 되겠네요..ㅋ 설렁설렁다니는것도 필요 하겠구요.. 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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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
제가 바퀴쪽 세로 지지대 있는 짐받이(이게 생각보다 튼튼한듯)에 태우고 자주 그렇게다니는데 6000원정도 하는 쿠션까지있으면 엉덩이 별루 안아파해서 여친이 매우만족하네요. 천천히만 다니면(20킬로이하) 큰 문제는 없을듯하네요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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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아직은 신혼이라..ㅋ 주말에 자전거 샾에 들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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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와이프분이 상당히 가벼우십니다. ㅋ 위에 분이 말씀하신대로 바퀴축에 연결되는 짐받이에 태우고 다녔는데 안전하게 잘 다녔던 것 같네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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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아~ 뭔지알거같아요^^ 그것도 달아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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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안장에만 고정하는 짐받이 말고요 바퀴쪽에 세로로 지지대 있는 짐받이는 사람도 태우고 다닌다던데요...
그리고 바퀴 축에 발딛을 수 있도록 핸들 그립처럼 생긴 봉 꽂아서 발도 딛게하시면, 가능하실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