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결혼한지 1년이 넘엇는데..
저희시댁에서는 아무말 없는데..
우리 친정엄마 애기 가지라고 난리 입니다
돈이 잇어야 애기 키우죠..ㅠ
그래서 내년내년 이라고 사는데..
처녀때는 몸이 안조아도 그러려니 사는데..
결혼후에는 은근히 생리걷?생리가 좀 불규칙만 들어가면 애기 못가질까봐
병원직행하게 되네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산부인과만 가면 왠지 기분이 이상해져요
혼인신고까지하고 사는데..
간호사들은 왜 민증 번호를 보고 애기 떼러 왓나는 표정을 짓네요
진짜 이곳저곳 다 다니다고..
오늘도 또 새로운곳을 갓네요
한곳에 정착이안되네요
오늘은 고현시내에 생긴지 얼마 안된곳
그래도깨끗해서 좋네요
생리날짜가 아직 10일정도 가 남앗는데
출혈을 해서 갓더니..
배란기때 생기는 출혈이라고 하네요
이건잠을 많이 못잣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간혹가다가 생긴데요
참.. 내가 잠은 원래 잘 없는 편이고 스트레스는 밸로..
출혈이 좀 심하다고 약까지 처방해주시네요
그리고 감기 몸살로 또 내과를 갓네요
다행히 신종은 아니지만 미리 염려해서 링겔를 맞아네요
그거까지 다 맞으니 우리신랑이 병원비만 10만원이라고 하네요
제발 아프지 마라고 하네요..
그뜻이 병원비 많이 나오니 아프지 마라는건지 정말로 걱정하는건지
물어도 대답안하는 우리 신랑..
짜증나네요..
친정엄마 걱정되어서 전화오더니 스트레스땜에 출혈햇다고 하니
집에서 노는게 먼 스트레스냐고? 이라는데..
집에서 노는게 더 힘든데..ㅠ 왜 아무도 그맘을 몰라 줄까요?
치~
나에게 유일한 스트레스가 잇다면..
내년 7월에 이사가야 하는데..그때 집이 우찌 될까? 이걱정...ㅠ
집은 필요 하고 돈은 없고..ㅠ
주부님들 전부 스트레스 없이 삽시다
그게 최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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