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른 담임 아님 안보낼래요

아하...부모가 교사한테요....전 교사가 아이한테 화풀이 했다고 이해했어요..

화풀이요??ㅜㅜ 아직 말이 늦은 아이라..제가 걱정되는 부분이 그거에요..ㅜㅜ

교사랑 트러블이요..ㅜㅜ

그때 담임이 처녀였어요..ㅜㅜ 아무래도 다른곳을 알아봐야할것같아요..
조언 감사드려요..

가정 얼집은 거의 공동으로 봐주셔서 담임 크게 상관없어요~
가정식 장점이 정말 세심한 케어인걸요 ㅜㅜ
저도 연령땜에 가정에서 일반 얼집이로 옮겼는데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
배변이나 식습관 좋아하는것도 얼마나 잘 챙겨주시는데요
집에서 다친건지 원에서 다친건지라니요~~ ㅜㅜ
설사 집에서 다친거 같았다면 아침에 바로 전화주셨을 정도론 챙겼어야죠~
가정 얼집 대부문 일반 얼집보다 선생님 연령이 높아 정말 엄마처럼 챙겨주는데 많아요~
다른데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많이 다친정도는 아니였는데 샘이랑 의사소통이 잘안됬던거 같아요..샘은 집에서 다쳐왔다고 생각했다고 하고 전 집에선 그럴일없었다고..아침에 양말신길때만해도 없었다고하고...해서 샘이랑 제가 좀 오해된부분이라...제가 경솔했나 싶어요..

전 안보낼거 같아요 ㅠㅠ
가정 얼집 다닐때 보니 정말 세심하게 케어해 주시더라고요~
많이 다쳤는데도 원인도 모를정도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ㅜㅜ

얼굴붉히지는 않았지만..제가 유별난 엄마로 보였을것같기도 하고..
뭣보다..담임쌤이 좀 많이 힘들었을것 같은데..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맨날고민만해요.. 애들성향도 좋고 해서 거기로 보내고 싶은 맘이 많이 드네요..

퇴소하실때 서로 얼굴 붉혔었던 일만 없음 상관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