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눈온뒷날 결빙만 아니면 온도는 상관없이 늘상 자출했습니다.

방한장비만 갖추면 탈 수 있어요.. 단지 출발전에 미리미리 몸좀 풀어주셔야 한다는거..

영하 10도정도까지는 자출하고 다녔었는데 눈만 안오면 크게 문제없었습니다. 다만 신체 말단부(손가락, 발가락, 머리꼭지)가 너무 추웠어요.. 왠만한 방한 장갑 껴도 손시리고요.. 오죽하면 시중에 손가락 두개짜리가 나오더군요.. 벙어리장갑이 따뜻하긴 한데 브렉을 못잡으니 그 절충안으로 손가락을 두개씩 나눈거..

작년겨울 눈만 오지 않으면 거의 자출했습니다. 크게 추운줄 모르겠고 발은 좀 시립니다.
(일산에서 서울 교대까지)

영하 5도 까지는 1시간 거리는 견딜만 한데...그 이하로 내려가면 30~40분 지나면 발가락이 살짝 얼기도 합니다...(개인 복장이나 바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언 감사합니다..그럼 눈과 비만 안오면 좋겠네요..

영하 10도 안팎의 날씨를 겪는다면... 영하 1~3도는 거뜬히 자전거 탑니다 ㅎㅎㅎ 영하 1~3도는 따뜻한거죠 ㅋㅋ

영하 10도까지 타본적이 있는데....그 온도에선 카메라가 작동을 안하더군요..^&^

영하 3도까지는 2시간이내 자출은 할만합니다..^______________^

비만 아오면... 거의 매일 탔습니다..... 온도와는 상관없이...... 온니 레알 비만 아니면 탔습니다...
혀나... 지금은...... 거의.... 세워두고....ㅋㅋㅋㅋ

음 겨울에 잔차타는건 경직된 구동계?? 덜풀린 근육과.. 미끄러운 도로겟지요??? 근육은 웜업으로 풀어주시면되고.. 구동계는 좀타면 열받을것 같고.. 도로는 ... 바퀴를 바꾸는수 뿐이 없는대.. 최근 그뭐냐?? 자전거용 스노우타이어?? 이런것들도 나오더군요.. 한번 알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