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를 너무 심각하게 좋아하는 아이ㅜㅜㅜ
볼수록중독
같은 건물에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20개월된 우리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매일 봤지요
덕분에 현재 엄마 아빠보다 할아버지 할머니만 찾아요
예전엔 할아버지 할머니 잘따라 좋았는데
이게 정말 너무 심해지니 저도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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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예
사촌조카는 할아버지랑 1시간 거리에 살아서 자주 못봐요.그런대도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해요. 할아버지있음 엄마가 차타고 집에 가는대도 빠빠이를 해서... 보고 어이상실이었어요. 이제24개월인데 조카만 그런가했더니 비슷한 애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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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시간 지남 시간을 돌리고싶어 질지도 몰라요~~^^
6개월? 부터 시아버지 껌딱지
4살 되니 서서히
5살 그래도 아직 딱풀정도???
6개월때 할아버지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부터 딱!!! ㅎㅎ -
돌삥
시간지나면 엄마 껌되요.. 나중엔 할미 할비가 섭섭햐 하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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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저희 큰애도 십칠개월 터울로 동생보는 바람에 외가에서 많이 봐주셨거든요...그래서 헐아버지 할머니 엄청 따랐어요...집에 오면 안들어온다고 버팅기며 울고 불고..그런데 어느시점 부터 저랑 절때 안떨어지려고 해요..엄마밖에 모르고..제발 할머니랑 하룻밤 자고 오라고 해도 절대 안자요..ㅜㅜ 저도 그맘때 고민많았는데...다들 크면 엄마밖에 모른다고 하더니 그말이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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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애착하고는 다른거 같은데요...
엄마아빠가 없어도
할머니 할아버지랑 있을수 있다는것도 아니고
단지 할머니댁에서 집에가기 싫어하는건데...
애기 성향자체가 애정이 많아서
자기 식구들 알고 챙기는거 같은데...넘 속상해마시고
커가면서 또래친구관계가 더 친밀히
사회성이 발달되면서 점점 나아질꺼예요..
속상해마세요 -
딸기향
저도 옛날에 고민했던 부분이네용ㅋㅋ 좀더크면 엄마 아빠찾아용~~ 주변에만 봐도 할머니할아버지 좋아하던 아이들 4세만되면 엄마아빠밖에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동생태어나면서 엄마아빠 엄청찾더라구요 질투심이 생기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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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울큰조카가 그래요.올케도 많이 섭섭해했는데 지금 둘째가 엄마 껌딱지라 할머니집 유도해서 큰애 보내기도 해요.
이제 40개월 좀 넘었는데 엄마집, 할머니집 오가며 적응 잘 하고 있어요. 넘 걱정마세요. -
큰모듬
엄마와의 애착형성이 할머니보다 못해서 그런건데..
예전에 우아달에 그런 케이스 있었는데 몇화인지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
깜찏한그1녀
저희도 그랬어요..첫째때는 시댁이랑 같이 살기도 했고 분가해서도 1주일에 1-2회 보니까 시댁갔다 집에 가자하면 울면서 집에가시싫다고 통곡했어요...더 짱나는건 시엄니가 그런 모습 좋아해서 일부러 수시로 *** (저희사는 동네이름) 가야지 하면 애는 울고불고....4-5세까지도 그렇더니 6세쯤되니 이제 안그러네요...지 맘대로 할수 있는여전히 할머니집 좋아하긴 하지만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울고불고 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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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엄마와의 애착보다 할머니,할아버지와 애착형성이 더 잘된것같아요 ㅜㅜ
아이와 둘이 있을때 열심히 잼나게 놀아줘보세요~~
아이들은 노력하면 금방 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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