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말도 많고..탈도 많네요.- _-;

엊그제... 놀러 갔다오면서 ..윤아 친구들과(맘들)..두명이랑 같이 어린이집에 다녀왔네요.

가서 보고 오니..우리 윤아를 얼른 보내고 싶은 마음만 굴뚝입니다. 그려...ㅡㅡ

애들한테 얼마나 가르키겠나..싶기도 하고- ?하고- _-;

4세 애기가 와서 20일만에 기저귀 땟다고 하고.. 울 윤아 밥도 안먹고..반찬도 안먹고...그래도 오로지 밥,국,,요거 두개만 먹는데.;;

요즘엔 또 밥도 안먹어요-0 -;;

수월에 새로 생긴 신축건물이라는데..가서 보고 나니..마음에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네요.ㅋㅋㅋ

페인트 냄세가 나긴 했지만.- _- 시간 지나면 없어질 문제일테고,,, 삼층 건물인데 계단도 보고 하니.. 딱딱한 계단이 아니라, 고무?계단이던데... 원장님이 피아노샘이였구... 일단 이게 맘에 듭니다.^^

아직 6세 애들이 없어서.. 많이 치일 것 같지는 않구.... 원장님도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편인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긴 하는데..
남편은 너무 일찍이 보낸다고.. 성화네요.ㅡ,.ㅡ

화요일날 방문 하기로 햇네요.ㅎ 가서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엄마품을 떠나 또 다른 사회 경험을 하게 되는 건데...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솔직히 걱정입니다.
내가 옆에 있어도.. 뒤도 안돌아보고...막 돌아댕기는데- _-;; 자기도 알아서..... 적응을 하겠죠..?

어린이집에 간다니깐.. 응 이러네요. ㅡㅡ;; 친구들이랑 놀꺼냐고..그랫더니..응이랍니다.- _-....나도..이제 조금은 쉬고 싶네요...........- _-;;

윤아야..미안..부지런한 엄마가 되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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