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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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친한 친구가 뉴저지 washington twp의 hamsphire rd에 살아요...
그래서 올해 친구집 방문 겸 미동부 여행을 하려고 비행기표는 구매했는데요~

중간에 8박9일 정도는 현지에서 합류하는 패키지 투어를 할 거구요.
다른 일정은 친구집에 머물며 뮤지컬 6~7편 정도 보려구 계획은 세웠는데 걱정이 생겨서요.
(원래 연극이나 뮤지컬을 좋아해서 국내에서도 1년에 200편 이상은 꾸준히 보는 편이에요)

2006년에는 친구가 인디애나에 있어서 저혼자 인디애나에서 국내선타구 뉴욕 3박4일 여행했구
그 때는 park central 호텔에 묵어서 뉴욕에 있는 다른 친구와 완전 편하게 새벽까지 놀구 부담없이 다녔어요..

그런데 올해는 친구집에서 다닐 예정이라 저녁공연을 보구 버스나 지하철 이용해서 뉴저지 친구집에 다시가야하는 상황이라 친구가 지하철 역이나 버스 정거장까지는 밤에 픽업을 나와야 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낮공을 최대한 본다고 해도 5번 이상 친구에게 야간 픽업을 부탁하는게 미안해서리 ^^;;

브로드웨이에서 저녁 공연보구 워싱턴 타운십까지가는 게 위험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구

차라리 수요일~토요일까지 3박4일 정도 타임스퀘어 부근의 호텔을 잡고 수요일 낮공,저녁공~토요일 낮공까지 4~5편 정도 몰아보는게 나을지(엄청난 가격이 무섭긴 하지만--;;)
친구에게 택시비라도 주고 정거장까지 야간 픽업을 부탁하는게 나을지...
(친한 친구라고 해두 신랑과 아가들 눈치도 보여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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